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5월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대낙협(오용관 조합장), 당진낙협(이경용 조합장), 동진강낙협(김투호 조합장), 부산우유농협(강래수 조합장), 전남낙협(정해정 조합장)과 수입조사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농협사료는 ‘26년 쿼터제 폐지 이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동조합 중심의 사업체계를 구축하여 시장가격 견제 기능 회복과 범 농협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계기가 회원조합과 농협사료간 상생모델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탄력적 가격정책을 통해 능동적 시장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고품질의 배합사료와 양질의 수입조사료를 일괄 공급할 수 있는 원스톱 사업방식이 실험에 그치지 않고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농협사료와 큰 뜻을 같이한 5개 축협 조합장들은 “힘들고 어려운 결단으로 참여한 만큼 반드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성공시켜 농협의 수입조사료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축산신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한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zone)인 '선진포크한돈' 존을 비롯해 총 6개로 운영된다. 단층 개방형 부스로 방문객이 편하게 입장해 최적의 동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선진 제품의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레몬과 파슬리로 산뜻한 풍미를 더한 ‘레몬 파슬리 소시지’ , 회오리 모양 칼집을 넣어 선진만의 차별화된 비주얼을 구현한 ‘토네이도 소시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가 '미얀마의 제2도시' 북부 만달레이(Mandalay) 지역에 제2사료공장 준공식을 마친 가운데, 미얀마 사료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선진은 2014년 국내 축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하여, 미얀마 남부 바고(Bago) 지역에 첫 번째 사료공장을 설립한 지 9년만에 두 번째 사료공장을 세우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선진 미얀마는 기존 생산 연간 15만톤에서 30만톤 이상으로 두 배가 넘는 사료를 생산할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만달레이 사료공장은 양돈과 양계사료를 생산하며 미얀마 사료시장 점유율 3위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M/S 3위권 내 진입은 국내 기업 중 선진이 유일하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 진출을 필두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5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선진 해외법인은 2025년까지 전체 150만톤 생산을 목표로 공언한 바 있으며 현재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나라별 특성에 맞는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며 해외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축산데이터(경노겸 대표이사)는 지난 5월 23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피엠포크경산유전자(한용규 대표이사)와 웅돈 면역 및 유전자 검사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축산데이터는 웅돈 인공수정(AI)센터 경산유전자의 웅돈 질병, 면역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하고 결과를 제공한다. 경산유전자는 한국축산데이터가 시행한 웅돈에 대한 면역 및 유전자의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경북지역 양돈농가에 정액 공급을 위한 웅돈의 품질 보증과 안전 인증을 확보해 질병에 대한 신속한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팜스플랜’을 운영하는 한국축산데이터는 가축을 대상으로 임상·병리·혈청검사 등을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국가 공인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번 계약 체결로 웅돈 면역 및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국내 첫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경산유전자는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는 웅돈 인공수정 센터로 전국 최초 웅돈 면역 및 유전자 검사를 해 고품질의 우수한 정액을 생산해 공급한다. 지난 2010년 축산물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인 해썹(H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5월 23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사진 및 영상을 이용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의 주자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재진 연구원장, 세종시민에너지협동조합 김해식 이사장을 추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일회용품 줄이기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자전거 챌린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지킴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기관은 더욱더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5월 1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기법과 언론홍보 보도자료 작성 및 실습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 함양과 기관홍보 효과 극대화 및 보도자료 기획·작성의 전략적 방법으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보도사진의 목적과 정보전달 방법, 홍보 전략 및 보도자료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어렵게 느껴졌던 보도자료 작성을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 보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무교육 2차(실습위주 교육)를 7월내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이사 나승식)이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동물과 함께하는 환경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개발, 생산, 서비스 단계의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특히 기업이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환경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를 갖추며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는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ISO 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문서심사와 현장 심사, 검증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ISO 14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에 미치는 환경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더욱 고도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5월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종시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문홍길 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팜솔루션(대표 김한상)은 2023년 상반기 양돈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팜솔루션은 인공수정 주입기 생산공장 증설 및 GMP 시설에 부합하는 생산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생산환경 개선 결과 A.I를 이용한 원자재 및 완제품 품질관리, 외부 공기 유입차단, 자외선 및 오존 살균시설, 생산공정 자동화로 제품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의료기기 생산공장에 준하는 시설로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 및 유럽 등에 수출 상담으로 이어져서 올해 상반기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 달성을 이루게 되었다. 동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QC 및 신제품 개발로 인공수정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031-763-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