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1차 총회에서 수출에 공을 세운 동물약품업체 직원을 표창하는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중앙백신연구소에서 김새진 대리가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받은 ㈜중앙백신연구소의 김새진 대리는 이번 표창장이 중앙백신연구소를 대표해 받는 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몇 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지난해에는 고유가, 고물가 등 계속되는 악재로 동료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고,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또다시 이렇게 좋은 수출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점점 커지는 중앙백신연구소의 수출 규모가 거품이 아닌 단단한 바위였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오늘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대표해서 받은 이 상을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주)중앙백신연구소는 2021년 동물약품 수출업체상, 2021년 대전 수출 유공자 표창을 포함하여 꾸준한 수상실적으로 수출성과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다양한 국가 및 기업의 실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제품에 대한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8일부터 태국에서 열린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전시회장에서 개최한 ‘VIV ASIA 2023’을 다녀왔다. 4년 만에 열린 박람회라 전 세계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기술을 알리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시대를 지나고 맞는 박람회로 112개국에서 약 1,18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4 7천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국내 동물약품업계에서는 2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 등으로 볼거리 및 큰 규모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썸벧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메일이나 화상 통화로 만났던 바이어들과 대면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했으며, 새로운 바이어들을 잡기 위해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며 3일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 담당자들의 열정과 앞으로 나아갈 한국썸벧의 수출이 더 발전될 것을 확신했고 바이어들이 원하는 제품과 품질, 서비스로 세계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신암면 두곡리 마을과 1사 1촌을 맺은 충남 동물약품 수출단지 내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매년 설 명절 때 두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장을 비롯한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청정 두부로 만든 두부 한과와 제주 감귤 한과 선물세트를 마을 이장한테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하였다. ㈜고려비엔피 민정훈 대표이사는 마을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1월 11일 예산캠퍼스에서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비젼과 함께 창립 50주년 기념 킥오프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킥오프미팅은 새롭게 단장한 충남 예산캠퍼스에 전 직원들이 처음으로 모여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녹십자수의약품의 영업부문, 연구개발부문, 생산부문, 품질경영부, 마케팅부, 경영지원부문 등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유대감 증진 및 조직 문화를 확립하였으며, CEO와 각 부서장들의 2023년 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50주년 창립기념 킥오프 행사에서 50주년 공식 엠블럼도 함께 공개했다. 50주년 엠블럼은 자전거를 타는 형상과 5와 0이 서로 이어는 모습처럼 보이며 ‘지나간 50년’과 ‘앞으로 나아갈 50년’을 고객과 회사가 함께 균형을 잡아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지난 50년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짙은 녹십자수의약품 그라데이션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녹십자수의약품 엘로우그린으로 변화를 줘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 동사에서는 “50주년 엠블럼은
㈜고려비엔피(KBNP)는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포장 수상), 무역협회장 표창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동물용 의약품의 선도 업체로 활약하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백신, 항생제, 영양제, 소독제와 자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2022년 현재 천만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했고,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제59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쾌거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 고려비엔피가 지난 12월 5일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해 하반기와 이듬해 상반기 수출액을 집계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의 수출 금액을 통해 수상 업체를 지정했다. 앞서 고려비엔피는 백만불 수출의 탑(2010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2015년), 칠백만불
(주)한국히프라(대표 서상원)는 지난 10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모돈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키포인트를 주제로 ‘2022년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핵심 포인트(안토니오 벨라 교수/스페인 사라고사 수의과대학), ▲새로운 번식질병 예방 전략(조아킨 미구엘 수의사/히프라)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 안토니오 벨라 교수는 스페인에서 모돈의 도태는 번식실패, 낮은 생산성, 지제 불량, 산차, 폐사, 질병 등 요인으로 도태한다. 모돈은 농장 평가 중 중요한 지표로 농장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돈관리와 번식성적관리의 두 가지 측면을 확인한다. 모돈관리에서 도태는 초산차나 저산차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이는 농장의 연산성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산차 구성을 어렵게 한다. 번식성적에서 성성숙 관리는 생산성적 목표 달성 및 모돈의 평생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하다. 성성숙은 후보돈이 6~7개월령부터 웅돈 노출을 시작하고, 보디 컨디션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영양관리로 성성숙에 중요한 물질인 렙틴을 다량 분비한다. 또한 번식문제로 모돈의 비생산일수를 줄이려면 빠른 진단과 원인 제거를 해야 하고, 교배 모돈의 번식실패 문제를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고액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성실납세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바, 지난 11월 1일 예산군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민정훈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곡물과 원자재 수입이 원활치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들을 극복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원가절감에 힘써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려비엔피는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농공단지 소재 동물약품 제조업체로 ▲2008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기술대상, ▲2009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2017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대상, ▲2018년 예산군 지역 상생 발전 우수기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는 제23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2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양돈대상은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산(産), 학(學), 연(硏), 관(官) 등 분야별 인사들로 이루어진 심사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생산자 부문 1명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생산자 부문에서는 우수한 농장 경영 성적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술을 추구 및 선도하여 양돈산업 발전에 공헌한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서는 국가 방역에 공헌하고 양돈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선일 교수가 수상했다. - 송일환 대표는 농장을 경영하며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버려지는 우유로 만든 발효유와 발효사료 기술을 양돈농가에 보급하여 사료 효율과 항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양돈농가에 생산비 절감 방안을 전파하고 충남 농어촌발전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 경영인으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천연식물 추출물 성분의 항생제 대체재인 ‘오레가노’를 출시했다. 오레가노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및 항콕시듐 작용 효과를 지닌 오레가노오일(Rregano Essential Oil)을 주성분으로 한 천연 항생제 대체재이다. 주성분 오레가노오일은 Origanum vulgare에서 추출한 식물성 에센셜오일로 병원균을 저해하고,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하고, 독성, 내성 및 부작용이 없다. 또한 체내에 잔류 되지 않아 가축에 널리 사용되는 매우 안전한 항생제 대체물질이다. 한국썸벧은 앞으로 항생제를 줄이고 친환경 사육 농가나 무항생제 사육을 원하는 농가들이 많아짐에 따라 ‘오레가노’가 많이 사용될 것이며, 휴약기간이나 약제 잔류가 없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출하가 임박해 문제가 되는 농장들에는 희소식이다. ‘오레가노’는 돼지, 송아지, 육계, 산란계, 종계, 오리, 양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용법 용량은 ▶질병 억제 시 : 음수 톤당 100~200mL를 2~3일간 투여, ▶질병 발생 시 : 음수 톤당 200~400mL를 3~5일간 투여한다. ‘오레가노’의 효과로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및 항콕시듐 작용, 질병 발생 억제, 감염증
㈜에프브이씨(FVC)(대표 김재훈)는 지난 9월 29일 청주에 있는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바이오아토젠’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11월 상용화 예정인 국내산 구제역 백신 생산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예정됐던 ‘구제역 백신 세미나 2022’가 강원, 경기 등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바고사는 전 세계에 연간 2억5천만 도스의 구제역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제역 백신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FVC는 2017년 정부로부터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작년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투자를 체결했다. 올해 1분기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에 대지 31,300㎡(약 9,485평)에 연간 5천만 도스 생산 능력을 갖춘 백신시설 착공, 2023년 4월 공장 사용승인, 2024년 KVGMP·BL3 시설 인증 및 제품 허가에 이어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상업용 구제역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대표이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세계적인 구제역 백신 기술 회사인 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