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농협 경제지주(대표:안병우)가 지난 6월 24일 오후 세종시 토바우식당에서 ‘축산업 정책방향 농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축단협회장(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 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 참석했다. 정부 관계자로는 김정욱 축산정책관, 강동윤 축산정책과장, 서준한 축산환경자원과장, 서정호 축산유통팀장을 비롯한 축종별 사무관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축단협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장들은 농업 주무부처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축산물 수입증가 등에 대응해 정부가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정책관은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축이자 농업농촌의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과 혁신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2월 22일 제13차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를 통해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식량안보와 관련한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농가인구 및 경지면적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경지면적은 논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하는 등 식량 생산을 위한 기반이 약화하고 있으며, 식량자급률은 국내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추세를 보인다. * 논/밭 면적 변동 추이(만ha) : (‘00)논115/밭74 → (’10)논98/밭73 → (‘21)논78/밭77 ** 식량자급률 추이(%) : (’17)51.9 → (’18)50.3 → (’19)49.3 → (’20)49.3 → (’21)44.4 또한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전 세계적으로 공급 측면 불안 요인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국제곡물 가격은 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세계식량가격지수(’14-‘16=100) : (’22.1)135.6 (‘22.3)159.7<고점> (‘22.7)140.6 (‘22.11)135.7 농식품부는 국내 생산·소비 기반을 확대하여 하락 추세인 주요 식량자급률을 상승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3,911억원) 증가한 16조 6,76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22년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기후변화 등 새로운 정책환경에 대응하여 ①농촌재생, ②식량안보 및 농업경영 안정, ③탄소중립, ④스마트농업·데이터 활용 확산, ⑤취약계층 복지 강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포용성 제고와 반려문화 확산 등 크게 다섯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