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는 지난 10월 30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FY 2024 아이피드 사업계획 발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호연 양돈PM의 개회를 시작으로 마케팅실과 영업본부의 올해 사업 실적에 대한 고찰과 2024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달성 전략 및 실천 계획을 공유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성 마케팅 실장은 공급·수요·곡물가·돈가 4가지 키워드를 통해 “2024년 한돈시장은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지만 수요적인 측면에서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2024년 평균돈가를 5,300원/kg(탕박 기준, 제주 제외)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2024년도 핵심 과제로 ▲자돈사료 신제품 출시, ▲지역 부장 교육 훈련, ▲아이피드 20주년 등을 꼽으며, 이를 통해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서는 고객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피드 브랜드가 20주년이 되는 2024년에 자돈사료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여 영업본부 지역 부장들이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개발을 담당한 김승철 박사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실증과 연구를 진행하였고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공립불암골지역아동센터를 찾아 CJ도너스캠프에서 주관하는 ‘꿈키움 원더워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2022년 글로벌 사료 브랜드 ‘RICHMADE’를 출시하고, 이를 통한 가치실현과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 9월 인류·동물·환경을 주제로 ‘제1회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공모전에 당선된 어린이들의 상금을 CJ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이 후원금으로 CJ도너스캠프에서 기획한 ‘꿈키움 원더워크’ 라는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실현에 동참했다. 또한 올해는 베트남에서도 그림 공모전을 하며 베트남 어린이들과 축산 관련 종사자들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은 “ ‘RICHMADE’ 라는 브랜드는 RICH(풍부한), MADE (만들다)의 조합어로, 다양한 기능성 원료, 풍부한 영양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최상의 퀄리티로 축산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사료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당사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에 건강하고 신선한 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술개발에도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꿈키움 원더워크’ 행사
CJ피드앤케어(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타이드풀과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타이드풀은 영상인식·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어류의 성장과 행동을 정량화하는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CJ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를 통해 발굴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해 새우 양식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조에서 음파를 발생시키고, 발생한 파장을 분석해 새우 개체수와 체중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적정량의 사료를 공급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잔여 사료 원료나 배출물로 인한 수중오염의 가능성도 낮춰 새우의 집단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술’은, 사람의 감에 의존하고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기존의 양식방식에 비해 효율적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우 양식장의 물은 탁하기 때문에 새우 상태를 확인하려면 일일이 직접 꺼내서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하고,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의 베트남 우수고객이 지난 10월 23일 본사 을지 트윈타워를 방문해 CJ피드앤케어 사업현황, 해외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날 초청행사는 베트남 내 당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및 가족 40명과 김선강 대표, 한지호 인사담당,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 CJ피드앤케어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CJ피드앤케어의 사업과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했던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님은 “베트남 내에 주요 VIP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CJ피드앤케어 본사를 견학하면서 CJ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식 연구시설 등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사에 방문한 베트남 고객은 “CJ피드앤케어에서 이렇게 환영해주고 반겨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의 문화와 CJ피드앤케어의 한국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CJ피드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있는 쇼핑 단지에 첫 번째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인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개설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미트 마스터’ 매장은 다양한 부위의 닭고기를 냉장·냉동 상태로 제공하는 정육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비고, 백설, 햇반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CJ피드앤케어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6개의 사료 공장을 보유하고, 닭 사육 농장도 900여 개를 운영하는 만큼 이번 ‘미트 마스터’ 매장을 통해 ‘ 사료→축산→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도 축육 가공장을 설립하고 ‘미트 마스터’ 매장도 개설한 바 있다. 이번 매장 위치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브카시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시 강동구 농협사료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24년 중점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환율 강세, 이팔 전쟁 등으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영리스크 분산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과 축산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회의 내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끝으로 김경수 대표이사는“올 한해 축산농가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최고의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사료는 경영분석 회의에 이어 대표이사 주도로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全(전) 임직원 청렴 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한 농협사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월 19일 강원 횡성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며 동시에 플로깅 캠페인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서 농협사료 본사 임직원들은 직접 축사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축산 기자재를 정리하는 한편, 사양관리 컨설팅도 함께 하였다. 이와 함께 범농협 ESG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도 하였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이날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한 만큼 전국에 있는 지사무소에서도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10월 18~19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태영목장(대표 안영삼)이 주니어챔피언을 비롯한 최우수육종농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낙농 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로 꼽히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올해 6년 만에 재개되면서, 많은 낙농인들과 낙농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84개 농가에서 총 185두의 소가 참가하여 외모와 체형, 발육 및 건강상태 등을 심사받았다. 특히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태영목장에서 미경산 부문 1위인 주니어 챔피언, 최우수 육종농가, 그리고 2·3세 경산 부문 2위인 준인터미디어트챔피언의 영예로운 상을 받으면서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6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목장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현재 국내 낙농업과 축산업 전반에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양돈업계에서는 사료 원재료 가격 상승, 수입육과 경쟁 가속화, 강화되는 규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 체질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산비를 줄이고 농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 구조의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첨단 ICT 장비 도입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양돈인이 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매일농장의 유병철 대표는 아버지 농장 경영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양돈업에 종사하게 됐다. 유 대표는 지난 2019년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선진한마을과 협업하여 최첨단 ICT 장비를 도입한 뒤 지금의 스마트팜을 만들어낸 2세대 양돈인이다. 유 대표는 과거 승마 선수 출신으로 양돈업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땀 흘린 만큼 확실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양돈업에 뛰어들었고, 전국 각지의 우수 사례 농장을 직접 찾아가 노하우를 배웠다고 한다. 양돈 1세대인 아버지와 사양관리 방식에서 이견이 생기기도 했으나 농장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것은 물론,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 감각에 의존하던 돈사 운영 … 자동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진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확보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딥러닝)을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에 달한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3천억원)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설정을 위한 사세 확장으로 인한 신규 채용이다. 지원은 오는 10월 4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이어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2월~2024년 1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