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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경상남도, 양돈농가 강화된 ASF 방역시설에 91억원 지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해 9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야생멧돼지 이동 경로인 도 경계 시군에 지원에 이어 전 양돈농가로 확대할 계획이며,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29억원),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62억원)을 통해 양돈농가의 방역시설 개선과 ASF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농가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한 농식품부·도·시군·양돈협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군·한돈협회·전문가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별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20개소와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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