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돼지 질병검사에 정기적 비용을 투자하자. 농장에서 상재하는 질병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종합검진과 마찬가지로 반기 또는 연간 단위로 전반적인 질병에 대한 전체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효율적인 예방대책과 관리대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전과 달리 양돈 질병을 검사하는 연구소들이 많이 감소하면서 질병검사 서비스를 받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질병진단과 등에 검사를 의뢰하면 전체적인 검사가 무료로 가능하고, 민간병성감정기관에 의뢰 시 큰 비용이 발생하는 PRRS 유전자 분석 등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적극 권장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정부 기관에 의뢰하기가 망설여지는 농가는 민간병성감정기관 등에 비용을 부담하면 질병진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민간병성감정기관 등에 일부 항목이 아닌 전체적인 질병검사를 의뢰 시 생각보다 큰 비용이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질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 금액에 비하면 극히 일부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라 생각된다. 질병검사도 농장의 다른 고정 투자처럼 투자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른 투자금액 대비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것이 질병진단 비용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의 결과 및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다. 검사대상은 2022년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한 내역이 없거나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에서 열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구제역 예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모니터링 검사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백신 재접종 및 4주 간격으로 재검사하여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