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한돈장학사업을 추진했다. 한돈장학사업은 양돈학 (단위동물, 영양학 등) 및 축산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을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학과별 100만원씩, 연간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손세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돈산업과 축산업 현황과 미래 가치를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총 12개 대학을 순회하며 특강을 진행하였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 장학금은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한돈산업을 널리 알리고 청년인재 유입 활성화를 유도하고 격려하고자 기금을 마련하였다. 점차 농촌 인구 감소가 심해지고 있어 청년인재들의 유입이 절실하다.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앞으로 한돈산업과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업하여 산업에 이바지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대한한돈협회는 한돈산업 청년인재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장학기금을 5천만원으로 증액하여 한돈 청년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4학년 정보영 학생은 “뜻깊은 한돈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는 지난 12월 19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내 차세대 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도·한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상건 강원도협의장, 강원도청 전동경 교육법무과장, 강원대학교 주진우 동물생명과학대학장,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 김병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내 특성화고교 및 대학, 축산 관련 전공자 중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차세대 축산인재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총 28명(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에겐 50만원, 대학생에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은 “이번 전달식은 강원도 민관이 상생하는 장학모델을 제시하고 축산 관련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강원도 축산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산발전에 강원도 지역 인재가 이바지하는 길을 열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일선 지역인재들이 축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협의회,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은 지난 9월 매년 각 1,000만원씩 매칭해 도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