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도드람양돈농협, ㈜선진과 함께 ‘한돈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선진(총괄사장 이범권)과 공동 주최하고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와 한국벤처농업대학이 주관한 ‘한돈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19일 서울시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돈산업에 혁신을 불어넣다; 글로벌 양돈산업 트렌드와 한국 양돈농가의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양돈농가가 직면한 과제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성과 질병 관리, 환경 문제를 넘어 소비자 신뢰와 품질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돈업계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주제 발표는 ▲유로티어 국제 축산박람회에서 찾아보는 글로벌 축산 트렌드(송일환 대표), ▲덴마크 양돈산업의 성공요인과 교훈(박상언 대표), ▲축산은 변화하고 있다!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안(김문조 대표), ▲한돈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버려야 할 5가지(김송규 대표)로 구성됐다. 발표는 글로벌 사례와 국내 상황을 비교 분석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세션에서는 안교현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수의사가 ‘네덜란드 MSY 38두 농장의 비결과 우리의 도전 과제’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