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림축산식품부 규탄 축산농가 총궐기대회 대회사(1월 27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안녕하십니까? 대한한돈협회 회장 손세희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투쟁! 투쟁! 각종 질병이 창궐하고 있고, 일손이 부족해 밤잠 못 자며 일해야 하는 현실인데, 엄동설한! 아스팔트 위에서 축산 동지 여러분을 뵙게 되어 참담하고,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오만방자하고, 농가에 책임만 전가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말살 정책에 더 이상 좌시하고만 있을 수 없어 비장한 각오로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현수 장관은 우리 농가들이 절대 수용할 수 없는 모돈이력제 도입,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규제, 과도한 이동제한과 권역화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방역을 빌미로 전국의 모든 축산농가에 사형선고와 같은 가축 사육제한 및 폐쇄명령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전법을 만들겠다고 입법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없는 8대 방역시설까지 전국 의무화하겠다고 합니다. 도대체 방역을 빌미로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무엇입니까? 가전법을 농가와 협의도 하지 않고 협의했다고 거짓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입법 예고 기간인 60일도 지키지 않고 20여일 만에 졸속 처리하려는 김현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