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하였고, 그 결과 우수기관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올해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46개소와 민간진단기관 13개소 총 5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2종),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 등 총 10개 검사항목에 대하여 정도관리를 하였다. 정도관리 평가 결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옵티팜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가축 병성감정 실시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방역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시도 46개소와 민간 12개소를 포함한 총 5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정도관리 평가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우리생명과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도관리 항목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꿀벌낭충봉아부패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뉴캣슬병(2항목)·가금티푸스·병리조직검사를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