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8월 14일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해안가 관광지 일부 수요는 있으나 계곡이나 내륙에서의 수요는 긴 장마와 무더위 영향으로 대형마트, 정육점, 외식, 온라인 모두 저조하다고 전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발주가 일부 재개되었으나 아직은 약세이고,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로 보합세이고 후지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 구이육은 외식 부진으로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냉동 구이육은 프랜차이즈 및 대형식자재마트 등에서 일정 수요 있으나 공급과 재고가 과다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였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소폭 약세인 가운데 공급 과다로, 국내 시세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였다. 8월 지육가격은 월초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가운데 광복절 이후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겠지만 소비상황이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보여, ASF 등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한 평균 5,200~5,4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7월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일부 대형마트 할인행사에도 불구하고 미판매 재고가 남는 등 대부분의 유통경로에서 판매부진이 심화되며 적체가 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납품 이외에는 부진한 상황이고,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로 보합세이고, 후지는 수입육 가격강세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 구이육은 외식 부진으로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냉동 구이육은 공급과 재고가 과다한 가운데 마트 및 외식수요가 약해 대패삼겹살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하였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소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급량 과다로 인해 원가 이하에서 국내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하였다. 7월 지육가격은 연이어 발생한 ASF 영향으로 예상보다 높은 지육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무더위 및 장마철 영향으로 소비시장은 더욱 위축되었기에, ASF 추가 발생이 없다는 전제 하에 평균 5,700~5,9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5월 14일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연휴에 대형마트 및 정육점, 식당 등에서 판매가 원활한 편이었고, 이후에도 소진된 재고에 대한 구매수요가 이어져 덤핑물량이 사라졌다고 전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납품 이외에는 부진하여 냉동생산이 이어지고 있고,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로 강세이고 후지도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외식이 부진함에 따라 꾸준히 대형마트 할인행사를 통해 처리하고 있고, 냉동 구이류는 공급 증가 속 일부 품목에 대한 수요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 하였다. 앞다리도 고정수요가 있는 편이지만 공급 과다로 재고가 많아 약세를 보인다고 하였다. 5월 지육가격은 휴일이 계속되어 원료 수급이 부족하지 않았고, 정상 근무로 출하가 부족해지겠지만 소비상황이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되어 평균 5,200~5,3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3월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삼삼데이에 적정 수준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이후 중순부터 소폭 약세전환을 보이고 있으며, 지육가격 상승세로 냉동생산은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수요가 아직 약세를 보여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고, 등심은 돈가스 등에서의 매입으로 강세이고 후지도 수입육 가격 강세로 소폭 강보합세 전환을 보인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대형마트의 대대적인 삼삼데이 행사로 원활한 편이었고, 냉동구이류는 전년 대비 공급은 증가하였으나 유럽 오퍼가격 강세로 국내 시세도 강세를 보인다. 목전지는 전년 대비 공급이 많이 늘어났으나 오퍼가격 강세로 국내 시세도 강세를 보인다고 하였다. 3월 지육가격은 삼겹살 등의 소비가 약세를 보이겠지만 전통적인 가격상승 시기를 맞이하여 평균 4,600~4,8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7월 6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경기 위축에 따른 국민의 소비여력 감소로 구이류는 원활하던 구이식당 수요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형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에서의 가정소비 위축도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정육류 중 전지는 삼겹살 대체 수요가 생겨나며 판매상황이 일부 개선되었으나, 후지는 햄소시지 원료육으로 수입육 사용 비율이 높아지며 약보합세를 보인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 삼겹살은 수요가 꾸준하고, 냉동 삼겹살은 수요처 부재 및 높은 가격으로 인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가격하락으로 동반 약세를 보인다. 목전지는 HMR 및 밀키트, 급식 식자재 등에서의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를 보인다고 하였다. 7월 지육가격은 여름철 출하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순 이후 휴가가 시작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평균 5,700~5,9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