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한국동물약품협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회 위임(안) 심의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협회 사옥 마련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이전이 검토된 지역 등을 소개하고 회원사의 추가 의견을 구했다. 또한 2024년 동물약품 수출 유공자에 대해 포상도 진행됐는데 ▲안용주 전무(고려비엔피), ▲우은정 대리(바이오노트), ▲유혜영 차장(우진비앤지), ▲이지선 주임(중앙백신연구소), ▲이상호 이사(코미팜) 등이 수상했다. 한편 협회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현 정병곤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연임되고 새로운 임원도 선출했다. 정병곤 회장은 연임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대책’이 3월 중 발표되고 단계적으로 실행되는 시기로, 협회는 산업계와 정부가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산업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등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비롯하여 ‘그린바이오 산업육성법, 반려동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