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종돈 농협사료, '3분기 경영분석 회의' 개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0월 14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말 경영실적과 연도 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주제로 즉흥 토론을 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명품안심 신제품 시리즈의 시장반응 분석, 저메탄사료 출시 현황, 지역별 영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경영진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었다. 끝으로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판매량 감소는 축산업 사업기반 약화, 비육시장 축소 등 경영여건 악화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라며, 농협사료가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 ▲대가축 특판팀 신설,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지원 등을 강조했다. 또한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