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 27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제 1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저감, 경영비 절감 등의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청년 축산농 51명*을 선발하고,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 (51명) 스마트 양돈농 16, 스마트 한우농 14명, 스마트 낙농 11, 스마트 양계 10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1:1 멘토링을 하고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도모하고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AI 기술 및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돼지·가금이다. * 농가 참여자격 : 동일 사육시설(축산업 허가기준)에서 사육중인 가축 마릿수 기준 ① 소 50두 이상, ② 돼지 모돈 100두 이상, ③ 가금 3만 수 이상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으로, 참가 분야는 ▲생산성 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축평원 누리집 : www.ekape.or.kr, ** 전자우편: smart_livestock@ekape.or.kr 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