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대상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원대상은 ‘전북 정읍(지황)’, ‘전남 강진(쌀귀리)’ ‘경북 영천(마늘)’, ‘경남 창원(단감)’ 4개 지자체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 기반을 연계해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총30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지원대상은 ‘충남 청양(고추)’, ‘전남 장성(로컬푸드)’ 2개 지자체이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전(前) 단계 성격이다.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인 1차․2차․3차 산업 주체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단 구성․운영,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에 2년간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하게 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1월 23일 2022년도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사업 시행지침을 확정받아 종합지원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2022년도 주요 사업 내용은 보조사업은 해외수출시장개척사업과 인프라구축사업, 융자사업의 경우 우수 제조시설 신축 및 개·보수와 수출업체 운영지원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종합지원사업의 교육·홍보사업은 산업계의 요청에 따라 협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민관합동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총 6회차에 걸쳐 GLP·GCP·GMP와 관련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으로 비임상시험 제도 및 관리기준 설명과 잔류성시험 분야의 비임상시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으로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임상시험 역량 강화와 수출 촉진을 위한 KVGMP 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정부종합지원사업을 통해 동물약품 산업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SSP*1-2.6, 2-4.5, 3-7.0, 5-8.5)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 :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기상법 제21조의 2)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1월 19일에 발표하였다. * 합격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에서 조회 가능 이번 시험에는 국내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99명과 외국 대학 출신자 6명 등 원서 접수인원 총 605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에서도 결시 및 중도 포기 없이 전원 시험을 치렀다. 채점 결과, 응시생 중 576명이 합격하여 전년 대비 2.2% 감소한 95.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평균 점수는 274점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합격률(%) : (2021)97.4, (2020)97.7, (2019)97.1, (2018)96.9, (2017)96.1 합격 기준은 총 4과목(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축산학) 350문제 중 총점 60% 이상, 과목별 점수 40% 이상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0일 경상북도 봉화군을 방문해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역실태 점검은 봉화군과 가까운 강원도 영월군,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계속 발견되고 있고,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견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언제든지 경북지역 양돈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내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란계 농장은 계란 생산과 유통구조가 복잡해 방역 위험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전국에서 가장 큰 산란계 밀집단지가 위치한 봉화군에는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시설이 없는 농장의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 점검과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 이행을 당부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2021년 12월 27일 2022년도 종돈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를 통해 심의·결정된 2022년도 공급가격을 살펴보면, 종돈은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원을 합한 가격, 수컷인 경우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30만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했으며, 돼지 액상정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팩당 7,500원으로 정했다. 제주흑돼지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원, 연구용 10만원으로 결정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축산분야 스마트(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이다. 농가당 신청 사업비는 최대 15억원으로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로 사육 규모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확보한 85억원의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별 사업 준비 여부, 전산기록, 사업의 지속성 등 선정기준 득점순으로 정해지며, 악취 관련 장비를 설치하였거나 설치 예정인 농가는 우선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104개 농가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컨설팅하고, 59개 농가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본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사업목적 및 시기를 고려하여 수시로 예비사업자를 추가 모집하는 등 추진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월 7일 2021년 677개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새롭게 지정받아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1천347개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 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해 축산환경이 우수한 농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도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한우 895농가, 닭 173농가, 돼지 127농가, 오리 107농가, 젖소 45농가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클린 농장 현판을 제작하여 농장 입구에 부착해준다.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4천 농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신규 사업인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등 축산분야 10개 공모에 선정돼 역대 가장 많은 10개 사업에 5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7개 사업에 504억원을 투입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메탄사료와 메탄 저감 보조사료(미생물제)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자원화 등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89억원을 들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1개소를 설치하고, 가축분뇨를 비농업적 방식으로 처리하는 기존 공동자원화시설에 에너지화 시설을 연계함으로써 가스·전기 등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 시설은 1일 97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게 된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및 공동자원화 시설 등 3개 사업에도 184억원을 확보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1개소 10억원, 축산악취개선사업 5개 시군 120억원, 공동자원화시설 증축·개보수 사업 3개소 54억원 등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참여 대상을 1월 21일까지 모집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농업법인이다. 다만 축산업을 신규로 시작하려면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학과 졸업자 중 만 50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었다. 지원 형태는 축산업 허가·등록증에 기재한 축사 면적 기준에 따라 연리 1%인 ‘중·소규모’와 연리 2%인 ‘대규모 농가’로 나눠 이자율을 차등 적용한다. 상환 기간은 5년 거치 10년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융자 지원하며, 올해 총 2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축사 신축·이전·개보수를 비롯해 방역방제 및 분뇨 처리시설, 경관 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등 설치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규모 공사의 경우 기존 단년차 사업이었으나 2년차 사업으로 기간을 확대했다. 유기축산 활성화를 위해 유기 축산물인증 축사시설 설치 시 사업비의 10%를 상향 지원하도록 지침도 개정했다. 전남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