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동물용의약품 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3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물약품 제조‧수입사와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등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비임상시험 관리기준(GLP*), 농약 성분의 복합노출에 대한 잔류성 평가 접근방법 등이 주요 내용이다.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 :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의 계획‧실행‧점검‧기록‧보고되는 과정 및 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의 규정 3월 10일 진행되는 제1차 교육은 비임상시험 제도 및 관리기준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인체의약품 분야 OECD 회원국간 상호인정 GLP 제도 및 국내 운영현황, 신약 개발과정에 있어서 비임상시험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 수행 시 시험동물과 시험물질에 대한 중요 관리사항과 신뢰성 보증 심화 교육과 동물용의약품의 비임상시험 결과보고서 검토 시 고려사항을 안내한다. 3월 24일 2차 교육은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성분야 비임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4년 1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제도(PLS) 시행에 대비하여 ‘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기준 마련을 위한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축산물 PLS(Positive List System)란, 현재 농산물에만 적용하던 PLS를 축산물까지 확대한 것으로 축산물 생산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의약품만 사용할 수 있고 그 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축산물 PLS제도 시행으로 축산농가와 동물약품 업계 등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축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별 허가사항을 재평가하고 안전관리기준 정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PLS제도 도입 이전에 신속한 재평가 수행을 위해 ‛20년부터 4년간 총 약 120억원을 확보하여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PLS가 적용되는 동물용의약품 약 2,500여 품목 중 잔류성 시험자료가 필요한 180개 품목군에 대해 수행 중이다. 이번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필요한 동물약품을 확충하고 잔류 위반이 발생할 우려가 큰 품목은 휴약기간을 재검토하는 등 안전사용기준을 재정비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8일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구호 물품 지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주거와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산불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의 이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인근 지역 한돈 농가의 차단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하루 아침새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한돈 농가를 대표해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신개념 고기토크쇼 ‘본투비GOGI’ 영상을 공개하고 유튜브 퀴즈·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자칭 ‘고기덕후’ 개그맨 김용명과 축평원의 특별 콜라보 영상으로 1++ No.9 최상급 한우의 등심과 생갈비부터 보섭살, 삼각살, 업진살 등 저지방 부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출연자들의 감칠맛 나는 맛 표현은 물론 축산물 등급정보와 이력번호 활용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축산물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축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한 뒤, ‘더보기란’의 URL(https://forms.gle/GkoPtFoXNapWszWV9)로 접속하여 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퀴즈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하여 총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3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축평원은 한우편에 이어 오는 11일부터는 한돈편 영상을 공개하고 2차 퀴즈·구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승진 원장은 “‘K-축산물 세계 명품화’를 위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축산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소통을 더욱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영월 등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농업인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한다. 농업용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 파종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정부 보유 볍씨, 씨감자, 육묘·묘목을 농협과 함께 공급한다. 또한 민간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통해 화재 피해 농기계를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긴급 수요조사를 거쳐 비닐과 호미, 낫 등 농기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상, 연기흡입 등의 피해를 본 가축에 대해 수의사 진료와 처방하고, 스트레스 완화제와 생균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둘째, 농업인의 생활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 공급하고, 이미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면제하는 한편, 재해대책 경영자금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사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현장 조사를 마무리하여 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농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게 하였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3월 7일 주간에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신청 기간인 3월 14일부터는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함에도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라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의 농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22.1월 기준 13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동 계획을 토대로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식·어린이집 등 공공 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우선 공급함으로써 지역 중소 농업인들의 안정적 판로처를 확보하고 수요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을 축소하여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가 큰 정책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지자체 경쟁 제한적 조례·규칙 운영실태 파악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총 672건을 발굴하였다. 이 중에 지역농산물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관련 조례(165개 지자체 운영)가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업인 단체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활성화 정책 취지, 공공 급식에 지역농산물 사용을 할 수 있는 근거(WTO 정부조달협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활동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24,499개소이며, ①운영현황, ②종사자현황, ③사업유형, ④경영실적 등을 조사하였다. * 통계청의 통계기업등록부(SBR)에서 매출액 또는 종사자가 확인된 법인 2020년 기준 농업법인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0년 활동 중인 농업법인은 총 24,499개소로 전년 대비 1,184개소 증가(5.1%)하였다. 활동 중인 농업법인 중 영농조합법인은 10,136개소(41.4%)이며, 농업회사법인은 14,363개소(58.6%)이다. 둘째, 2020년 말 기준 농업법인의 종사자는 168,951명으로 전년 대비 8,702명 증가(5.4%)하였으며 영농조합법인의 종사자는 69천명, 농업회사법인의 종사자는 100천명이다. 분야별로는 농업생산(단순노무) 분야의 종사자가 76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업생산(생산관리) 31천명, 마케팅/판매․물류 23천명 순으로 종사자 수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0천명(36.0%)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38천명, 22.3%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한돈의 품질 현재와 미래(부제-팔리는 한돈, 안 팔리는 한돈)를 주제로 제21회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유튜브 채널-한국양돈연구회 접속)으로 진행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 농식품부는 전국 시군 대상 공모(’21.11.17~’22.1.25)를 거쳐 지난 2월 24일 최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강원 춘천’,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남 화순’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농촌 마을의 RE100을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①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등 컨설팅, ②마을 유휴부지 등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 발전소) 설치, ③주택, 농업 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④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 등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 1,786백만원 × 4개소, 2년간 지원(국비 50%, 지방비 40~50, 자부담 10) 선정된 마을은 주민동의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 운영·관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