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제2회 3급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시험을 오는 8월 27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 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 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제도는 올해 2년차를 맞아 지난 8월 1일 3급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시험을 진행하며, 최초로 2급 시험도 시행함으로써 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2023년에는 기술사 수준의 최고 전문가인 1급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험교재에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Net-zero), ▲가축분뇨 유래 신재생에너지,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고체연료 등), ▲악취저감 최신기술 등 좀 더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어 2급 응시생을 위한 난이도 있는 지식과 기술을 대폭 반영하였다. 응시원서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응시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및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희 원장은 “축산환경 분야는 이론과 현장실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환경을 선도하는 우수 축산농가 발굴을 위한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 현장평가를 8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 현장평가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농가 31호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및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축종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특수가축까지 평가대상을 확대하였다. 현장평가 후에는 평가자료를 토대로 심사위원단 최종 심의를 통해 우수농가 14호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 농가에는 정부,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현장을 통해 국민에게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주고 청정 환경조성 농가들의 사례를 공유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환경개선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통해 클린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친환경 축산이 모든 축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의 활동 및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초동방역 조치부터 소속기관의 방역 노력을 알리기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지난 7월 28일 대전MBC를 통해 방영하였다.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축산농가의 자율적 사전 예방 방역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해 기관에서 추진 중인 업무를 조명함으로써 가축방역의 성과와 개선점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축 위생방역시스템의 성과 및 개선점 제시를 위해 방역정책국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대학교수, 동물위생시험소, 유관협회 등 많은 방역 관계자들이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가축방역을 위한 노력과 애로사항, 처우개선 필요성 등을 알리고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영된 다큐멘터리는 8월 14일 MBC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국회, 기재부, 유관단체 등에 조직운영, 인력 및 예산설명을 위한 기관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농식품부 산하 유관기관(축산환경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감시·조사·평가 및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 전문가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산하 유관기관 간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교류·협력을 통해 기관별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청렴도·부패 방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계약)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한편 최근 시행 중인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 등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렴도가 높은 기관들의 노하우 벤치마킹 등 청렴시민감사관(옴부즈만) 교류·협력 활동을 확대해 모든 기관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27일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 소관 실﮲국과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가축 피해 예방 폭염에 취약한 육계·산란계 사육농가를 포함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냉방장치 설치·작동 여부 등 폭염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축사 내 냉방장치가 고장날 경우 지역 농축협에서 즉각 수리 등을 지원하는 위기대응 체계도 구축·운영한다.(8월~) ■ 폭염 피해 발생 시 농가 지원 농식품부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 상황 파악 및 신속한 피해복구 등을 지원한다. - (보험가입 농가) 가축 폭염 피해 발생 시에는 농협 등과 협조하여 추정 보험금 50%를 가지급하는 등 보험가입 농가에게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 (미가입 농가) 미가입 농가에서 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축산농가에게는 어린가축 입식비 등을 지원하고, 피해가 심각한 농가의 경우 생계비 및 고등학생 학자금, 영농자금 상환연기·이자감면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장마, 폭염, 태풍 등에 따른 가축질병 발생 및 방역시설 파손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가축방역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올여름 기상전망에 작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배수로, 환풍기 등의 축사시설 정비 및 위생관리, 가축의 예방접종과 사양관리 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 공수의, 축협 동물병원 등으로 구성된 동물의료·방역지원반을 운영하여 여름철 재난으로 가축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의료지원 및 스트레스완화제, 면역증강제 등의 동물약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전국 농·축협군납조합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본관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군 급식정책 개선 및 재검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식정책 개선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군납관련 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방부 군 급식정책의 문제점과 재검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일반 업체가 납품하는 품목에 수입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며 “군 급식은 전시를 대비하는 중요 물자인데 최악의 상황 시 안정조달이 되겠냐”며 “군 급식문제는 안보적 차원에서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실급식 문제는 구매, 조리, 배식의 3가지 문제인데 구매의 경우 국내 생산이 예측 가능한 농협을 통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며 “간담회 내용과 건의문을 당 정책위원회에서 검토 후 국방부 관계자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용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장(가평축협 조합장)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을 대신해 수입산 가공식품들이 군 장병들에게 급식되고 있다”며 “현행 군 급식제도가 유지될 경우 군납 농가와 지역경제 피해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는 지난 7월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농가 생산비 경감 지원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발전협의회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및 국제유가, 해상운임 등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원료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 ▲국내산 조사료 보조금 지원 확대, ▲하천부지 및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농식품부와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8일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도축장․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하였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관세율 22.5~25% → 0%) 물량을 추가 증량(2만톤)하고, 추석 성수기(7.11.~8.21.) 돼지 도축․상장 수수료 지원(마리당 2만원), 특별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3.3천억원 → 1.5조원, 금리 1.8% → 1.0%) 및 상환기간 연장(2년거치․일시상환→3년․2년 분할상환)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월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중앙회와 계열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준비사항을 논의하였다. 참석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디지털 소외자 및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 개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예·적금 등 금융(공익) 상품개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신용카드 상품 출시,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제도 홍보 강화 등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가기로 했다. 또한 ‘일본의 고향납세 성공요인과 한국 농협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의 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농협은 일본의 선행사례분석을 통해 답례품 준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역할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