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검역본부에서 ▲고위험 농가 목록 제공, ▲시료 채취 개선 관련 자문, ▲드론 촬영 자료 분석 등을 제공하고, 방역본부에서는 ▲ 평상시 고위험 농가, 철새 도래지 주변 환경 드론 촬영 후 화상자료 제공 ▲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장 및 주변 환경 드론 촬영 후 화상자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방역본부의 예찰 개선 및 검역본부의 역학조사ㆍ분석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검역본부는 역학조사ㆍ분석 및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기법 개발ㆍ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방역본부는 초동조치와 가축전염병 예찰 시료 채취 등 방역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이전에도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대응하고 있었으나, 농가 유입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의 하나로 발생 농가 입지, 야생동물의 농장 접근 흔적 추적 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신
경상북도는 202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9월 13일부터 10울 21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650억원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영안정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시군 사업으로 404억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과 청년농부 육성, 귀농인 지원 등 도 사업으로 176억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 단체 등이며 개인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어업의 디지털화·첨단화를 위해 올해부터 큰 폭으로 확대한 스마트팜 조성 기반 구축과 만 39세 이하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 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9월 8일 추석을 맞아 대전시 가족센터에 방문하여 한 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위기 가정에 지원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위문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전시 가족센터*가 연계하여 위문활동을 추진했다. * 가족센터 : 한 부모, 다문화가족 등 대상으로 정착 단계별 지원, 상담 교육 돌봄 등 지역사회 취약위기 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김혜영 센터장으로부터 대전시 가족센터 현황과 취약위기 가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 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명절기간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위기 가정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되어 국비 10억7천만원과 융자 26억7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3억5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23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강원도는 철원군과 화천군이 선정되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축협·농가·지역주민·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지역과 현장별 특색에 맞는 축산환경 개선 노력으로 악취개선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및 지역단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내는 사업이다. 시군의 축산악취개선계획에 참여하는 농가・시설별로 악취개선 이행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사업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와 함께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을 비롯한 세종시 공공기관 4곳(축평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봉사단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 8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축평원은 50만원 상당 등급판정란 1,000구를 기부하는 등 신선한 축산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기부품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이웃 등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직원 상호간 존중의 마음을 칭찬과 격려로 실천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1개 소속 기관별로“칭찬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칭찬 릴레이는 본부․도본부 등 11개 소속 기관별로 진행되며, 기관별 최근 입사자가 기관 내 직원 중 역량 강화, 직원화합 및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한 직원을 추천하면서 시작된다. 특히 칭찬 릴레이 첫 스타트의 기회를 각 소속별 최근 입사자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신입직원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과 선배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칭찬 릴레이 시행에 대해 위성환 본부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번 ‘칭찬 릴레이’를 통해 사무실 분위기를 밝게 하고 직원들 간에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오는 12월 칭찬을 받은 직원들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전 직원과 공감할 수 있도록 ON/OFF라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6일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명보육원(세종시 연서면 소재)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키트(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서 구매한 위문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역학조사를 위한 축산 스마트팜 이해”를 주제로 「2022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검역본부가 국내외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의역학 분야 최신 동향 파악과 국내외 수의·축산 전문가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수의(獸醫) 분야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하며, 축산 스마트팜의 개념 소개부터 스마트팜 데이터를 활용한 ASF 가상 역학조사까지 정리한 일련의 영상과 축산농장의 사양관리 기록·데이터 관리에 대한 강의*를 포함하여 한국 축산 스마트팜 현장 데이터의 역학조사 활용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 국내 축산 현장의 전문가와 역학조사과에서 작성한 콘텐츠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 검역본부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메타버스 워크숍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워크숍 사이트에 방문하여 동영상 게시물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댓글과 쪽지를 이용하여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역학조사와 축산 스마트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하였다.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월 30일 충북 청주시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미래축산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축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정책과제 발굴과 축산데이터 발전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축산정책 방향, ▲축산 테크의 미래, ▲동물분야 인공지능 의료진단 적용방안, ▲데이터기반 농업의 디저털 전환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중앙대 김준모 교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방향과 축산분야의 구체적 데이터 활용방안 ▲주체별 데이터 정보수집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미래축산포럼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축산분야 현안과 중장기 정책·미래 축산방향 등에 대한 과제를 논의하고, 지속적인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농촌 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RE100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사업에 참여하는 농촌 마을은 ①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②마을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마을발전소) 설치, ③주택,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④경로당, 마을회관 같은 공동이용시설의 단열·창호 개선, 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 등을 2년간 모두 지원받게 된다. 2년간의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배출을 감축시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