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소스류에 대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생산액) 소스류 생산액은 ‘20년 기준 2조 296억원으로 `16년 1조 6,584억원 대비 22.4% 증가하였다. 소스류 시장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집밥 선호 현상 등으로 만능장 등 간편 소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성장했다. 또한 소스류 시장은 식품·외식업체로 유통되는 B2B 비중이 높은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의 소스류 사용도 소스류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조사) 식품 소비 트렌드 및 향후 소스류 시장 성장 방향 예측 등을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시장을 파악해본 결과 ‘21년 소스 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① 파스타 소스 ② 고추장·간장 소스 등 장류 베이스 소스 ③ 마라 소스 등의 동남아 소스 ④ 만능장/혼합장 등 간편 소스 등으로 조사되었다. * 네이버 웹문서, 블로그, 뉴스 등을 활용하여 분석(’20.7.~’21.7.) 소비자 조사 결과 응답가구의 80% 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인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김장철 돼지고기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김장철 맞이 한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김장철 맞이 한돈 할인행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3주간 전국 대형유통점 및 지역거점 유통업체를 비롯해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을 통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한돈 삼겹살과 목심을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의 꽃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돈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우리돼지 한돈은 김장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 중 하나로 김치와 함께 먹으면 면역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장에 사용되는 마늘, 생강 등에 함유된 ‘알리신’과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1이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을 형성하는데 이는 비타민B1의 흡수를 10~20배 높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면역력을 증진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오는 11월 16일 축산유통의 변화 양상과 시사점을 공유하는‘제1회 축산유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산유통포럼은 정부기관, 학계,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 축산유통 시장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축산유통의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통트렌드, △소비트렌드와 동물복지, △AI·빅데이터, △축산물 온라인 판매 등 시의적절한 안건을 다루고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부 세미나 순서에는 유통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육그램 이종근 대표와 동국대 노은정 교수가 발표하고 청중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부 포럼 순서에는 △동물복지 인증사례 및 개선방향(돈마루 안형철 대표), △AI·빅데이터 축산업 활용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축산데이터 경노겸 대표),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변화 및 성장(쿠팡 신재관 BM), △위드코로나 시대 축산물 소비트렌드(강릉원주대 이동민 교수)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11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9.2포인트) 대비 3.0% 상승한 133.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5개 품목군 중 곡물과 유지류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곡물은 2021년 9월(132.8포인트)보다 3.2% 상승한 137.1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22.4% 상승)했다. 밀은 특히 캐나다, 러시아,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수확량 감소로 국제시장에서 가용물량이 부족하고, 고품질 밀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에너지 시장(에탄올 등)의 호조에 힘입어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미국산 공급량이 증가하는 계절이고 항만시설 운영이 원활해지면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제한되었다. 보리는 수요가 많으나 생산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타 품목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육류는 2021년 9월(112.8포인트)보다 0.7% 하락한 112.1포인트 기록(전년 동월 대비 22.1% 상승)했다. 돼지고기는 주로 중국의 수입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였다. 쇠고기는 브라질 내 광우병 발생에 따른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수입 중단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0월 28일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충북 청주) 등 농업경영체 8곳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가공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도(道) 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8곳을 대상으로 ①서면심사(10.12~10.15.) ②‘광화문 1번가’ 국민심사(10.20.~10.26.) ③발표심사(10.28.)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 1곳, 우수 6곳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서비스의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농업경영체의 확대․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은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충북 청주, 대표자 : 김희상)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는 농업회사법인 엔자임팜(전남 고흥, 대표자 : 김주호)이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는 농업회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00% 한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트와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으로 도드람의 신선한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신제품 중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인 ‘미트와플’이 돋보인다. ‘미트와플’은 와플 메이커에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넣어 먹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했다. 분쇄가공육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이 특징이다. 고기를 활용한 와플은 식품업계 최초로 도드람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와플 모양은 외형적인 만족도는 물론 소스가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으며, 잘게 썰어 넣은 떡의 쫄깃함으로 풍부한 식감, 맛, 재미를 모두 살렸다. 특히 미트와플은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방이 적은 도드람한돈 뒷다리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품 1개(240g)당 38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어린이 간식, 다이어트 식품, 아침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국제곡물 11월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에서 밀은 280달러(톤당)로 전월(293달러/톤) 대비 4.5% 하락, 옥수수는 313달러(톤당)로 전월(316달러/톤) 대비 0.8% 하락, 대두박은 493달러(톤당)로 전월(494달러/톤) 대비 0.2% 하락했다. 수입 사료 원료 가격지수(원화 기준)도 109.5로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 이는 대미환율(10월 1∼20일 평균)이 전월 대비 1.6% 상승하였으나 사료용 원료 수입단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또한 6월 말 가격이 하락한 시기에 구매한 물량 반입과 주요 원료인 사료용 밀·옥수수와 주정박·야자박 등 일부 부원료 수입단가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2021년 4/4분기 곡물 수입단가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상승 전망이다. 이는 주요 곡물 가격이 상승한 시기에 구매한 물량 반입, 해상운임 및 대미환율 상승, 2021/22년 밀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가격 강세, 유가 상승에 따른 산업용 옥수수 수요 증가로 2022년 1/4분기에도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1년 4/4분기 사료용 수입단가 지수(원화 기준)는 135.7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점에 맞춰 엄중한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외식 할인 지원사업과 전년 11월 이후 중단된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11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1. 외식 할인 지원 이번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는 잔여 예산 18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환급하여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 잔여예산 약 180억원 배정(신용카드 155, 지역화폐 25) 외식 할인 지원은 외식업소(지역화폐는 가맹 외식업소에 한함)를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실적 달성을 확인하여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2개사(공공 13, 공공·민간 혼합 3, 민간 6개)가 확정되었으며, 지역화폐도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인천광역시 등 총 76개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2. 농촌관광 할인 지원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은 잔여 예산 11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선착순 방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을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11월 1일(월)부터 추진한다. 1차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11월 1일부터 진행하며, 그 외의 기업은 순차적으로 입점을 지원한다. *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참가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www.foodbiz.or.kr, 02-6300-1732, 173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별기획전 동안 배너광고·앱 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20%)을 제공할 계획이며,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①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품질인증기업, 술품질인증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해당하면서 ②’19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기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김장채소 공급 확대, 김장비용 부담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김장 및 김장채소 수급동향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김장철에 사용되는 가을배추와 무는 전년도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 영향으로 생산량이 평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 대비 7% 감소한 11,893ha, 작황은 평년 수준(평년비 0.9%↓)이며 생산량은 118만톤(평년비 8%↓)으로 전망된다. 가을무 생산량은 평년보다 2% 감소한 38만톤 수준으로 전망되나, 여름철 고랭지무 생산 과잉으로 10월 가격이 낮아 가을무는 10월 출하가 감소하고 11~12월 출하량이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가을배추 재배면적 : ’21년 11,893ha / ’20년 13,854ha / 평년 12,805ha * 가을무 재배면적 : ’21년 4,502ha / ’20년 4,633ha / 평년 4,816ha 한편 가을배추는 9월 이전 정식 물량이 많은 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무름병 피해가 나타났으나, 최대 주산지인 전남 등 다른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