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스마트축산 장비를 도입한 농가를 위한 ‘여름철 스마트 축산장비 관리요령’을 배포해 스마트축산 농가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이번에 배포되는 ‘여름철 스마트 축산장비 관리요령’에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법, △침수 이후 스마트 축산장비 사후 관리법, △혹서기 스마트축산 장비 점검법, △주요 장비별 관리요령 등 여름철 장마와 폭염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 책자를 배포해 농가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유튜브) 내 영상을 통해 축산농가가 관리요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책자 바로가기 : https://www.ekape.or.kr/board/view.do?menuId=menu199762&boardNo=32 ** 누리집 > 누리홍보 > 홍보자료 > 인쇄물 메뉴 박병홍 원장은 “여름철 이상기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에‘여름철 스마트 축산장비 관리요령’이 실질적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동물용의약품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칠레와 멕시코에 정부, 협회, 산업계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농식품부 및 국내 제조업체 4개소*가 참여했다. * 참가업체(4) :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우진비앤지㈜ 시장개척단은 7월 15일 칠레, 7월 17일 멕시코 현지에서 바이어 초청 개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멕시코·칠레 등 중남미 동물용의약품 수입·유통 업체 총 28개 사가 초청되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9건, 약 915만달러(약 126억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업체 간에 5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칠레 농축산청(SAG)과 멕시코 농식품위생품질청(SENASICA) 등 현지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인허가 절차, 등록 요건, 수입 절차 등 정보를 수집하고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22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공단 본사에서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세종시 아름동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기관장이 참여해 개인정보와 관련된 4행시를 공유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정보보안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관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정보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상 속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번 캠페인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각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기상청이 2025년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 생산성 저하 등 피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 김태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가축의 건강과 농가 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기간 동안 ‘폭염 대비 가축 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사양관리, ▲환기시설 관리, ▲축사 주변 살수, ▲차광막 설치 및 피난공간 확보,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위생방역본부는 가축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폐사나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농가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추진한다. 위생방역본부는 폭염 기간 동안 전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가축사양관리 요령 등을 알림톡(119천건)으로 발송하고, 가축방역사가 방역실태 점검 시 농장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미래 자원으로서 곤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 ‘내가 만약 곤충 상점의 주인이라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곤충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통해 곤충에 대한 작은 호기심을 곤충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흥미로 확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그림’과 ‘글’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그림 부문은 상점의 대표 곤충 상품 모습을, 글 부문은 상상 속 곤충 상점의 이름과 홍보 문구를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시선으로 곤충산업의 가치를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모전 안내 카드뉴스 등의 자료를 곤충산업 블로그 인색토리 등 누리소통망에 함께 올려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곤충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insect_industry 시상은 9월 중 진행되며, 글과 그림 부문을 통합해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8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그림과 글 부문에서 각 5작품씩 총 10작품을 선정해 축산물품질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7월 15일 서울에서 축산 관련 생산자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축위생방역본부와 생산자 단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해 민·공의 긴밀한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인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이 참석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간 가축위생방역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축산관련단체장님들의 협조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위상이 제고되고, 앞으로 방역본부와 축산 관련 단체가 상호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가축방역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및 관계 부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월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도축검사 업무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안내서인「검사원 가이드북」을 지난 7월 1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검사원 가이드북」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도축검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검사원이 현장에서 혼선 없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축장의 공정특성, 주요 검사동선, 특이사항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가이드북은 도축검사 과정 중 해체검사에서 자주 발견되는 주요 도축병변 사례, 시료 채취 절차, 실험실 검사와 관련된 후속 업무 및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조치까지 폭넓게 담아 검사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 본부장은 발간사를 통해“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기본 요소이며 그 출발점은 도축검사 현장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과학적인 검사”라고 강조하고“이 가이드북 한 권으로 누구나 도축검사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가이드북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1. 시상 부문 및 자격 “한국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 (1) 생산자 부문(1명) •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 (2)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1명) • 양돈 관련 산업이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 된 개인이나 단체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개인이나 단체 • 그 외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2. 시상 : 상패 및 상금 3.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 : 2025년 7월 25일(금) 4. 제출 서류 (1) 수상 후보자 추천서(소정 양식) 1부 (2) 이력 및 공적서 1부(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후 추가접수) (3)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5. 심사 “산(産)․학(學)․연(硏)․관(官) 등 각 분야별 10명 내외의 심사위원 구성 공정한 심사 진행” 6. 시상식 (1) 일자 : 2025년 10월 22일 (예정) (2) 장소 :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 7. 문의 및 접수처 (1) 「한국양돈대상」 사무국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6월 현장에서 활용 중인 ‘야생조류 포획기’와 ‘방목가축 보정기’ 방역장비 2종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2027년 중 정식 특허권 등록을 목표 심사 대응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야생조류 포획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야생조류를 대상으로, 압축가스를 이용해 원격 리모콘 작동 시 그물 유도체를 투척·포획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이다. 2014년 개발 이후 철새도래지 등 고위험 지역에서 방역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예찰·포획을 효율화함으로써 고병원성 AI의 조기 검출과 차단에 기여해왔다. 또한 ‘방목가축 보정기’는 염소, 양 등 소형 반추동물의 시료채취 및 임상검사 시 정강이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개발 이후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이며 현장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장비로 평가됐다. 방역본부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공익적 목적의 기술 활용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특허권 등록이 완료되면 민간 및 유관 기관에도 무상으로 실시권을 부여해, 가축방역 기술 발전과 공공성 실현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