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리돼지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한돈소믈리에’ 수강생을 10월 24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렇게 양성된 ‘한돈소믈리에’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총 3회의 온라인 강의와 최종 종합 시험순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종합시험을 60점 이상으로 통과하면 ‘한돈소믈리에’ 자격이 부여된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돈소믈리에’ 모집 페이지(www.donmmelier.com)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 수강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5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과정 수강자 대상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의 기간 중 회차별 강의를 선착순으로 수료한 인원에게는 1인용 불판, 무선 이어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한돈소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원에게는 한돈소믈리에 자격증과 한돈 소믈리에 굿즈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수립, 지난 9월 30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상정 1. 가축전염병 발생상황 및 진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19.9월 양돈농장에서 국내 첫 발생 이후 총 20건이 발생하였고, 야생멧돼지 ASF는 경기·강원 지역의 지속 발생으로 17개 시군에서 총 1,636건(9.29 기준)이 검출되었다. 멧돼지 ASF 검출지역은 경기 북부에서 강원 북부를 거쳐 강원 중부까지 확산하였고, 최근에는 울타리 밖인 홍천·평창·정선 등에서도 검출되었다. 다수의 농장이 검출지역 주변에 위치*해 있고, 농장종사자의 가을철 영농 등으로 농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큰 상황이다. *6월 이후 멧돼지 ASF 검출 반경 10km 내 농장 256호(해당 시군 양돈농장의 7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올해 해외 야생조류 발생이 급증(1∼8월, 전년 대비 유럽 40배, 아시아 3배 증가)하면서 올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구제역은 ’19.1월 3건 발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을 개편하여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동자원화사업은 공익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사업 지연·포기 사례*가 증가하여 집행 부진으로 이어지는 등 사업 개편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 주민 반대로 인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34개소 사업 포기('07년부터 현재까지) 또한 기존 퇴·액비화 중심의 자원화 정책은 토양 양분 과잉을 유발하는 등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축산분야 온실가스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등 신재생에너지 활동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 에너지화시설 1개소(100톤/일) 설치 시 연간 원유 대체 2억원, 1,550톤 CO2 감축 효과(‘19, 서울대) 농식품부는 공동자원화시설사업을 퇴·액비화 처리 위주에서 정화처리, 바이오차, 고체연료, 바이오가스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의 다양화를 추진했으며, 그동안 가축분뇨 에너지화 확대에 걸림돌로 제기된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자원화시설사업을 대폭 개선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가 10월 12일 대전 유성호텔 8층 스타볼륨에서 치러진다.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9개도 협의회별로 투표시간을 달리함으로써 투표자간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길)는 지난 9월 9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9월 3~8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기호 1번 손종서 후보(우리농장, 경기 이천) , △기호 2번 장성훈 후보(금보육종, 강원 원주) △기호 3번 손세희 후보(백산농장, 충남 홍성), △기호 4번 이기홍 후보(우수농장, 경북 고령) 등이 (기호순)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후보등록은 선고공고일인 9월 3일부터 8일까지 이뤄졌다. 후보자는 선거인 10인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이번 선거부터 한돈협회장 후보자들은 각 2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납입했다. 기금은 온라인 합동 소견발표회, 공보물 인쇄비 등 운영비와 후보자들에 대한 선거지원비(인당 300만 원)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격 및 구비서류 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4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지난 9월 15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 특별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 대한한돈협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중 하나인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합동 단속을 진행하였으며, 단속 결과 총 38건이 적발되었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거짓표시·혼동 우려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표시방법 위반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지난 2월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진행됐다. 검정키트는 돼지열병 항체 유·무를 분석해 판별하는 방법으로 2줄이면 국내산, 1줄이면 외국산으로 판별하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을 위해 1건당 분석 기간 4일, 시료량 2kg이 소요됐으나 키트검정 방법을 활용하면 콩 한 알 크기의 돼지고기 시료를 이용해 단 5분 안에 판별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제8회 한돈데이를 맞아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안성팜랜드에서 한돈꾸러미 워크스루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서 10월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삼겹살, 목심 세트로 구성된 한돈꾸러미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워크스루로 진행됐다. 또한 10월 1~4일, 10월 9~1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총 7일간 진행되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한돈이 있는 안성팜랜드로 오세요’ 행사에서는 ‘코스모스 한돈 수육’, ‘핑크뮬리 한돈 모듬 부산물’ 등 다양한 한돈 부위를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1일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서울경기양돈조합 이정배 조합장이 직접 판매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이자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새가 도래하는 특방기간 중 사람·차량·장비 등 매개체를 통한 농장 내 AI 유입 차단을 위해 출입통제 행정명령(10개)과 농장 준수사항 공고(5개) 시행 예정이다. * 지난 겨울은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시행했지만, 올겨울은 사전 예방을 위해 선제적 추진 1. 출입통제 조치(행정명령)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제한,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종사자 출입제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 총 10개 명령을 시행한다. 지난 겨울 미비점을 보완하여 가금농장에서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공지하고, 농장 여건상 이행이 불가한 경우 대안* 이행 * (예시) 알 운반차량은 농장 내 진입 금지. 다만, 불가피한 경우 출입구 인근의 고압분무기로 소독 가능한 구획된 장소까지는 진입 가능 (법적 근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 및 시행규칙 제22조 * (기존) 가축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동제한 등 명령 → (개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거나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명령 가능(‘21.10.14. 시행) (행정사항) 출입통제 내용 사전 홍보(‘21.9.27~, 공문·문자·단체SNS 등), 명령 내용 공고 및 명령서 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2021년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월 1일부터)에 앞서, 지난 9월 27일 ‘2021 국정감사 축산분야 요구사항’을 발표하였다. 축단협이 발표한 11대 요구사항은 ①물가안정 명목의 축산농가 규제정책 철폐, ②수입축산물 장려하는 국방부 군납 경쟁입찰 전환추진 중단, ③청탁금지법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치, ④ASF 방역책임 축산농가에 전가 개선, ⑤공정거래위원회 가금육시장 조사 중단, ⑥축산발전기금 고갈에 따른 온라인 마권 발매법안 조속 처리, ⑦유기질비료지원사업 지방이양 철폐(국비 존치), ⑧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관리사 인정, ⑨가축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현실화, ⑩2022년 축산분야 예산 확대, ⑪모돈 이력제 추진 반대 등이다. 이와 관련 축단협 관계자는 “농식품부를 향한 농민들의 민심 이반이 극에 달해 있으며, 규제중심의 정책이 폭주하면 축산업 기반은 급속도로 붕괴할 수밖에 없다”며 “국정감사 축산분야 요구사항은 그간 김현수 장관이 행한 갑질 농정을 고발하고 국회에 정부 감시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것을 촉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은 “농정부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순천대학교(연구책임자 양철주 교수)에서 연구된 ‘조사료 생산이 동계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겨울철 논밭에 경관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경지 확보와 토심을 높이는 효과 및 이산화탄소 흡수 및 산소를 배출하여 공기정화와 온실가스 저감 등의 공익적 기능 이외에 토양에서 발생하는 먼지 방지 효과를 구명하고자 추진되었다. 먼저 우리나라의 겨울철 조사료 생산현황 조사 결과 파종 시기는 9~10월에 진행되며, 수확시기는 이듬해 5~6월에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산 품목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귀리, 트리티케일 및 호맥을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지 방지 효과 측정은 올해 2월, 4월에 11개 지역(순천, 나주, 함평, 보성, 구례, 익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PM10 기준) 순천지역은 최대 20.2%, 나주 및 함평지역은 최대 19.2%, 구례 및 보성지역은 최대 11.2%, 익산지역은 최대 21.4%로 평균 11.5%의 미세먼지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한우산업의 환경적인 부정적 인식 개선과 한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양성과 자격 부여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정한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각각 8월 24일, 9월 8일자로 개정·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동물의료 전문인력 육성 및 동물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동물보건사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제도의 시행에 필요한 절차 및 방법 등을 정하고 있다. 내년에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처음으로 동물보건사가 배출될 예정으로 시험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