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0월 21일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식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 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통한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농가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농가경영에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농가 참여를 지속 독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농가를 시상했다.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평가는 한돈팜스 참여농가 중 모돈 100두 이상 입력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돈관리 지표인 복당산자수, 분만율,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사양관리 지표인 이유 후 육성률, MSY 등 농장 생산성 관련 주요 지표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이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은기농장(김은기 대표, 전북 정읍)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은 양돈농장(정병출 대표, 전남 무안)으로 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은 태광농장(김광용 대표, 경기 안성)으로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에서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에서 공동 후원한 제40회 전국양돈세미나가 지난 10월 20일 ‘사람과 사료 안에 답이 있다’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양돈을 위한 사료효율 향상 방안(김지훈 박사/카길글로벌), △ICT 접목과 가공사료를 활용한 선진 차세대 비육농장 사료효율(FCR) 개선(박성우 팀장/선진한마을), △사료 섭취량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사양관리(이상훈 부장/㈜리얼팜), △농업 종사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규와 고용 우수 사례(박선희 노무사/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 △농장 생산성 관리자 의식 수준에 달려있다(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 발표와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산자 부문에 이준길 대표(북부유전자),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심금섭 교수(연암대학교 축산계열)가 선정되었다. ☞ 생산자 부문 수상자 : 이준길 대표는 악성 전염병 피해를 감소시키고 극복하기 위해 방역시설 기준을 제시하고 위생적인 정액을 생산 보급하여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내년 정부 가축방역 대응 예산안에 전국 2번째 규모인 10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 백신 접종, 질병검사, 방역체계구축 등 가축방역 대응을 위해 필요한 요구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94억원보다 10억원 늘어난 규모다. 전국 가축방역 대응 예산 820억원 중 13%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남도의 가축 사육 비중은 전국 5위이나 정부예산에선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업별로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약품 지원 33억원, 가축 혈청검사 및 병성감정 26억원,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 비용 25억원,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검사 8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돼지 소모성 질환 및 가금 질병 컨설팅 3억원, 축산 관계시설 출입차량 무선인식 장치 통신료 지원 3억원, 거점세척·소독시설 4억원, 방역차량 3억원, 검사장비 3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거점 세척·소독시설, 방역차량, 검사장비 구축 예산은 고병원성 AI, 구제역, ASF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산차량의 정밀한 소독과 신속한 검사를 가능케 해 차단방역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재입국 특례 외국인 근로자의 재입국 제한기간이 1개월로 단축되며 특례 적용 대상도 확대되고, 최초 고용허가 사용자는 노동관계법령‧인권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3일에 공포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는 시행령, 시행규칙 등 정비가 완료되면서 10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의 내용이다. ① 재입국특례자에 대한 재입국 제한기간 단축(3→1개월) 외국인 근로자는 한번 입국하면 최대 4년 10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 한 사업장에서 근무한 경우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아 출국 후 3개월이 지나면 다시 입국하여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할 기회가 부여된다. 그러나 3개월의 재입국 제한기간은 사업장의 업무 공백을 유발로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였다. ②재입국 특례 대상 확대 외국인 근로자는 4년 10개월간 사업장 변경을 하지 않고 한 사업장에서 근무한 경우에만 재입국 특례가 가능하여 부당한 처우를 받더라도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기 위해 사업장 변경을 요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사용자는 숙련 외국인 근로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올가을부터 경기도 내 전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해야 하며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방문지에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전파방지를 위해 현재 28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0월 18일부터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의무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 양평 등 19개 시군에서 28개소를 운영 중이다(2021년 10월 19일 기준). 만약 이번 의무화 조치에 따르지 않으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설치 중인 거점소독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이용자의 불편을 감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지난 10월 18일 서울 노들섬에서 제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김부겸・윤순진 공동위원장 및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하였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이 실현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미래상과 부문별 전환내용을 전망하는 것으로서 전환·산업 등 부문별 정책 방향과 전환 속도를 가늠하는 나침반의 의미를 가지며, 올해 8월 3개의 시나리오 안을 제시한 후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2개 안으로 심의·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국내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는 2개 안을 정부에 제안하였다. 특히 농축수산 부문에서는 화학비료 저감, 영농법 개선, 저탄소‧무탄소 어선 보급 등을 통해 농경지와 수산업 현장에서의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분뇨 자원순환 등을 통해 저탄소 가축 관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축수산 부문, 2030 국가 온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매월 주요 5대 축종 수급정보를 담은 ‘축산물 마케팅리포트’를 발간한다. 이 리포트는 소·돼지·닭·오리고기와 계란에 대한 사육·산지·도매·소매시장 분석정보를 비롯하여 축산물 가격‧유통‧물량‧수출입 동향까지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내용 중 ‘소비자 동향 정보’는 올해 축평원에서 시작한 축산물 소비 정보분석 사업으로부터 나온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써 소셜 미디어 소비자 트렌드와 소매점 판매 동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소비자콕’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고 재밌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리포트는 매월 말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com)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 접속경로 : [축산유통정보/정보자료실/KAPE보고서/축산물 마케팅리포트] 축평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축산물 생산‧유통‧소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케팅리포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최근 충청도 일대의 계란 유통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김운기 부원장과 직원들은 계란 집하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살처분 등으로 감소한 생산량의 회복세 등 계란 유통상황 점검과 유통가격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계란 유통가격은 추석 명절 이후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날 방문에서도 게란 집하장인 G농장(충남 아산시)의 도매가격과 H판매장(충북 청주시)의 소매가격도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및 살처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6월 특란 기준 6,107원/30개로 최고가로 조사되었던 계란값은 최근 산란계 사육이 안정세를 보이며 지난 10월 8일에는 4,700원/30개로 23.0% 하락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 포천(포천천), 용인(청미천), 충북 음성(성산천), 충남 아산(곡교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 충남 논산, 광주광역시, 제주 등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며, 경북 영천(부제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정밀검사 중인 시료(6건) : 경기 안성(안성천), 용인(청미천), 이천(복하천), 충남 논산(논산천), 광주광역시(광주천), 제주(조천읍)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이 늘어나고,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10월 18일부터 외부 사람과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 출입을 원천 차단하는 10가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10월 18일까지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광주, 제주 등 7개 시도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 17건이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3형 저병원성 3건, 바이러스 미분리 2건, 검사 중 12건이 확인됐다. 고병원성은 현재까지 미확인됐으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행정명령을 시행,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 12일부터는 가금 사육농장이 준수할 5개 방역기준을 공고해 이행토록 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에 가축사료 분뇨깔짚 방역차량 외 알난좌, 동물약품 등 진입 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