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협회에서는 제주지역의 한돈농가의 환경규제에 대해 법무법인과의 협업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하였다. 제주도의 경우 숨골 가축분뇨 유출 사건 이후 가축분뇨법상의 처벌 규정을 조례상으로 강도 높게 제정하여 강한 환경규제를 적용 중이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제주지역의 환경문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하여 지난 11월 19일 간담회를 추진하고, 제주지역 농가들과 환경 및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제주지역의 한돈농가들은 특히 축산냄새 문제에 대해 가축분뇨법을 적용하여 처벌하는 문제와 8대 방역시설 기준 적용 등에 대해서 협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였다. 손세희 회장은 “환경에 대한 문제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농가가 가진 어려움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것은 물론 협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학과)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시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야생 멧돼지 사체 경시적 분해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야생 멧돼지 사체 폐사일 추정치의 과학적 근거가 미약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사체 발견일 기준으로 일률적인 방역지역이 설정되어 이동제한 등 양돈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선일 교수는 경기 가평, 강원 횡성 등 야생동물의 활동이 빈번한 야산지역에 야생 멧돼지와 사육돼지 사체를 자연 상태로 놓고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체의 변화 과정 사진 자료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의 사체 분해 정도를 기준으로 폐사시간을 추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실험을 통해 사체에 접근하는 야생동물 종류, 접근 빈도, 곤충류의 ASF 감염 상황은 물론 사체 분해 속도는 체중, 온습도, 곤충 활동, 토양, 야생동물 등 여러 요인으로 천차만별인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출현 빈도는 조류, 포유류, 설치류 순이었으며, 실험 위치에 따라 출현하는 동물 종류는 물론 시간에 따라 출현하는 동물 종류도 다양한 것을 확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세부 현황 ① 가금농장 * 총 6건 : 고병원성 6건 ② 야생조류 * 총 46건 : 고병원성 5건, 저병원성 32건, 검사 중 9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21일 충북 음성 육계 농장(약 92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해당농장은 1차 메추리 농장 방역대(3km) 농장으로 도축장 출하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전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283농가(한우 199, 양돈 24, 젖소 16, 양계 44)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83농가가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4,613 농가 중 7.9%의 비중을 차지한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 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양돈, 양계)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은 시군 축산부서에서 연중 접수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세부 현황 ① 가금농장 * 총 6건 : 고병원성 6건 ② 야생조류 * 총 44건 : 고병원성 5건, 저병원성 32건, 검사 중 7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20일 전남 강진 소재 종오리 농장(약 24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5차*)되었다고 밝혔다.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 충북도에서는 첫 발생이며, 이번 추가 발생으로 ASF 발생지역은 20개 시·군으로 늘고, 11월 19일까지 총1,708건* 이 발생했다. * ‘19년 3개 시군 → ’20년 11개 시군 → ‘21.11월 20개 시군으로 발생지역 확대 (경기) 파주 100, 연천 417, 포천 93, 가평 42건 / (강원) 철원 36, 화천 423, 춘천 176, 양구 79, 인제 151, 고성 11, 영월 22, 양양 34, 강릉 16, 홍천 28, 평창 27, 속초 1, 정선 46, 횡성 3, 삼척 2건/ (충북) 단양 1건 이번에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금까지 발생한 최남단 지점인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약 38km 서남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안쪽 200m 지점이다. 환경부는 우선 반경 10km 내 24개리 지역을 11월 20일부터 2주간 집중 수색을 진행한다. 또한 발생지점 주변에 그물망, 경광등, 기피제 등 임시시설을 긴급히 설치했으며, 단양군 발생지점 주변(반경 1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세부 현황 ① 가금농장 * 총 6건 : 고병원성 5건, 검사 중 1건 ② 야생조류 * 총 42건 : 고병원성 5건, 저병원성 32건, 검사 중 5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19일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1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6차**)되었다고 밝혔다. * N타입은 1~3일 후 확인될 예정이며, 강진 종오리(5차)는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검사 중) 강진 종오리(11.16) 중수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개체를 조기 발견·긴급조치 하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도 단축된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전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