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법무부(장관 박범계)와 농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업 분야 인력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자체 등의 의견을 반영한 계절근로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1. 한시적 계절근로제도를 상시화하고 참여 외국인 범위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인력공급 기반 마련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운영하였던 한시적 계절근로제도*를 상시화하여 연중 인력확보가 가능하게 하였다. * 운영기간 : `20.3.26.~`22.3.31.(1년간), 참여인원 : 51개 지자체, 1,470명 참여(`21.12.5.) 또한 기존에는 거주 외국인 중 참여 대상을 방문동거(F-1) 및 동반(F-3) 자격과 코로나 19로 인해 출국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현지 정세 불안에 따른 특별체류 허가받은 미얀마인 등에게 제한적으로 허용하였다. 앞으로는 ①유학생(어학연수생 포함), ②현지 정세 불안으로 특별체류 허가 조처 받은 아프간인, ③비취업서약 방문취업(H-2) 동포, ④문화예술(D-1), 구직(D-10) 자격 외국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 하였다. * `21.1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1월 12일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닭, 오리 등 가금농장의 방역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진 중이다. ‘고병원성 AI 현장점검반’이 지난 4주간(‘21.11.12. ~12.9.) 604개 가금 농장을 점검한 결과 67개 농장에서 방역관리 미흡 사항 95건을 적발하였다. 농장 전용 의복·신발 미착용, 전실 미설치·관리 미흡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으며, 이번 점검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미흡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농장 출입 시 전용 의복·신발 미착용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중 농가에서 가장 많이 위반한 사항임 ② 출입 차량·사람 및 농장 내부 소독 미흡 ③ 전실 미설치 또는 구획·차단 미흡 * 전실은 바이러스가 축사 내부로 침투하지 못 하게 하는 최후의 방역시설로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설치·운영이 필수적임 ④ 야생동물 차단망 미설치 또는 관리 부실 ⑤ 울타리 파손·일부 구간 미설치 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고장 또는 영상 30일간 미저장 ⑦ 행정명령(출입통제) 및 공고(가금농장 준수사항) 위반 - 산란계 밀집단지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지난 12월 13일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약 2만9천수 사육)에서 강화된 정기 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 (8차) 담양 육용오리(11.22),(9차) 천안 산란계(12.3), (10차) 영암 산란계(12.5), (11차) 천안 산란계(12.11), (의심축) 무안 육용오리(12.13) 중수본은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정밀검사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세부 현황 ① 가금농장 * 총 11건 : 고병원성 11건 ② 야생조류 * 총 67건 : 고병원성 14건, 저병원성 48건, 검사 중 5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국내 한육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 12월 2일 ‘2021년 제3차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 소위원회(위원장 전상곤)’를 개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에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 사무국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생산자대표, 유통·가공대표, 소비자대표,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 등 17명이 참석하여 ‘단기(’22년) 및 중장기(’23년∼) 한육우 수급 전망‘과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수급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소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에 반영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한우 수급 예측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돼지고기 소비 빈도 : 주 1회 이상 취식 가구 돼지 69.5% 돼지고기는 일주일에 1번 이상 먹는 소비자가 69.5%에 이르고, 주 3회 이상 먹는 소비자가 20.4%, 주 1∼2회는 49.1%, 월 1∼2회 25.2%, 3개월에 1회 또는 그 이하는 5.3%로 나타났다. ■ 돼지고기 소비량 변화 : 2020년 대비 한돈 31.3% 증가, 수입산 20.7% 감소 2020년 대비 돼지고기 소비량은 증가(31.3%)가 감소(9.5%)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입 돼지고기는 감소(20.7%)가 증가(14%)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돈 소비량은 31.3% 증가했지만 수입 돼지고기는 14% 증가를 보였고, 감소했다는 답은 한돈(9.5%)보다 수입 돼지고기(20.7%)에서 더 높았다. ■ 소비 방법 변화 : 가정 내 조리 가장 많아 돼지고기는 ‘가정 내 조리’가 60.3%, ‘외식(16.8%)’,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12.1%)’, ‘배달(10.7%)’의 순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19로 육류 구입 장소 변화 : 변화 있음 18.7% 코로나 19로 인한 육류 구입 장소는 ‘변화 있음’이 18.7%였다. ▶ 인터넷 구매 증가(49.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8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2021년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사업은 국내 주요 배합사료 10개 업체에 대한 사료 입고 전 곰팡이독소, 사료 입고 후 곰팡이독소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고 추적하여 양돈농가에 배합사료 품질에 대한 공정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세희 회장은 “배합사료 모니터링을 수년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료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 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및 환절기인 5월 말(1차), 7월 초(2차), 9월 말(3차) 3회에 걸쳐 사료 입고 전(사료차), 후(사료급이기) 분석시료를 채취하여 국제공인기관에 곰팡이독소 검사를 의뢰하였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Aspergillus계열(저장형 곰팡이독소)의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의 경우 농도에 대한 규제사항이 명확하여 사료회사별로 관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Fusarium 계열(농장형 곰팡이독소)의 보미톡신, 제랄레논 및 퓨모니신은 국내 규정상 권고사항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8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20년 전산성적 및 2022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0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다산성 모돈 도입 등의 영향으로 복당 총산자수와 이유두수가 증가하면서 월별 PSY, MSY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인다. 2020년 PSY는 21.3두로 전년보다 0.1두 증가하였고, MSY는 18.3두로 전년 대비 0.4두 증가하였다. 2021년(1〜9월)의 PSY는 21.6두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MSY는 18.2두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이유 전 육성률 및 이유 후 육성률이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1년 3분기 PSY 22.2두(전년 동기 대비 0.3두 ↑) 영향으로 4분기 MSY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이 예상되어, 2021년도 연평균 MSY는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돈팜스 분석을 담당한 정영철 대표(정P&C연구소)는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의 2020년 성적은 한돈산업의 생산성이 조금씩 향상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다산성 모돈 유전자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는 소비자가 69.5%를 차지했고, 그 뒤를 닭고기 55.1%, 소고기 44.9%가 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9월 1∼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 1인 가구 450명, 주부 1,050명(수도권 및 특·광역시, 중소도시 이상) 조사 결과, 축산물 소비 방법*은 ‘가정 내 조리’가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로 모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 축산물 소비 방법 : 최근 3개월간 육류 소비 방법을 ‘가정 내 조리’,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 ‘외식’, ‘배달’의 4개로 구분 후, 방법별 소비 비율의 합이 100%가 되도록 질문을 진행함 이 밖에 돼지고기와 소고기 소비 방법은 외식(16∼18%), 가정간편식/바로 요리 세트(12∼15%), 배달(9∼11%) 순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닭고기는 ‘배달’ 30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축산과학원은 2022년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 신청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12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화(063-919-1372)로 신청하면 된다. 농가 수요가 확인된 후 내년 5∼6월경 기술이전 실시 계약을 맺은 농가를 대상으로 씨닭을 나눠줄 계획이다. ‘우리맛닭’은 토종닭 고유의 맛을 살려 개발한 품종으로 1호와 2호로 나뉜다. ‘우리맛닭 1호’는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뛰어나 백숙과 같은 국물요리에 적합하며, ‘우리맛닭 2호’는 육질이 부드러우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으로 주로 쓰인다. ‘우리맛닭’ 실용닭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 씨닭(종계) 농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씨닭 농가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리맛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