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월 18일 전북 진안군 무진장축협 장계 가축시장에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 사업을 전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이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농협은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지난 12월까지 축협 3개소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하였으며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신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난각표시)를 계란 이력번호로 운영하는 등 현장의 부담을 덜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1월 25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한다. - 현행 : 「축산물이력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두 개 법에 따라 같은 계란에 대해 계란 이력번호(12자리)를 포장지에 표시하고, 계란 정보(10자리)를 계란 껍데기에 각각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한다. - 개선 :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번호체계를 일원화하고,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소비자가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2. 방역·수급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닭·오리 월말 사육현황 신고를 월령별 마릿수에서 주령별 마리수로 변경한다. - 현행 : 3개월 미만, 3~6개월, 6개월 이상 마리수 등을 신고토록 한다. - 개선 : 주령별로 마리수를 신고하도록 하여 방역에 취약한 노계를 파악하기 용이해지는 한편, 보다 세분화된 계란 생산량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3. 무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장에 설치된 신발 소독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가축 질병 병원체 등 오염균이 축사로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발 소독조는 축사로 진입하는 모든 출입구에 설치되어 오염균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작업자는 축사로 들어가기 전 내부 장화로 갈아 신고 신발 소독조에서 장화를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신발 소독조에 장화를 담그고 제자리에서 걸으면서 장화가 소독액에 충분히 잠기게 해 오염균을 제거한다. 장화를 소독하기 전과 소독하고 난 후의 대장균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오염된 장화를 한번 담갔다 빼면 7.4%의 대장균이 검출됐다. 반면 장화를 담그고 제자리걸음을 5회 실시한 후 뺐을 때는 대장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장화가 분변 등 유기물로 오염된 경우*에는 미리 물로 깨끗이 씻어 낸 다음 신발 소독조에 담가야 한다. * 대장균 오염도가 50x106/㎖ 이상인 경우 신발 소독조의 소독 효과를 높이려면, 소독액의 희석배율과 교체 주기 등을 알맞게 관리해야 한다. 소독제를 희석할 때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적정 배율을 잘 지켜야 한다. 4℃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는 소독 효과가 떨어지므로 기온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남은 특별방역대책기간(~2.28일) 동안 국내외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의 취약요인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은 지난해 11월 8일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21건(오리 12건·산란계 6·육계 2·메추리 1)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8건 대비 69% 감소(그중 산란계는 75% 감소, 24건→6)한 수치이다. 또한 살처분 규모도 대폭 감소하여 닭은 작년보다 90% 감소(16,373천수→1,615)하였고, 오리는 85% 감소(1,752천수→267)하였다. 한편 12월에서 1월은 국내 철새 서식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지난 12월 기준 서식 규모는 173만수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월(157만수)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AI(H5N1형)는 총 18건으로 전년 동기 107건 대비 83% 감소하였다. 최근까지도 항원이 지속 검출(1.13일 충남 아산 등)되고 있고, 2월에는 철새의 북상이 시작되므로 가금농가들의 지속적인 경각심 유지가 필요하다. 최근 유럽·아시아 등 주변국에서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에서는 1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전면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농가와 소통 없이 방역 책임을 오로지 농가에만 전가하는 사육 제한과 폐쇄 조치, 8대 방역시설 의무 설치를 즉각 철회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다. 지난 1월 12일 농가 죽이는 김현수는 기습적으로 축산농가의 방역 규제를 강화하면서 이를 어기면 사육 제한과 폐쇄 조치까지 내려지는 가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한돈농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도저히 적용할 수 없는 8대 방역시설까지 의무화했다. 축산농가들과 소통 없이 뒤통수를 치는 농식품부의 일방적인 가전법 개정에 축산농가들은 극심한 충격과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정부가 정상적인 입법예고 기간인 40일에서 60일도 지키지 않고 20일 만에 졸속으로 처리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도 의문이다. 또한 마치 축산단체와 사전협의를 이미 한 것처럼 국회와 규제개혁위에 거짓 보고하였으나, 축산단체는 가전법 개정안에 일체 합의를 한 사실이 없다. 그동안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과도한 살처분으로 계란 물가가 오르자 계란을 수입하였고, △군 급식에 수입 축산물이 공급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동조합의 파업이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예정됨에 따라 가축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운용반을 구성하여 운용한다. *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공무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검사 시료채취, 전화예찰 등 가축방역 지원과 도축장에서 도축검사 업무 지원 등 이번 비상 대책은 방역본부 노동조합 파업에 따른 방역본부의 가축전염병 검사 시료 채취, 농가 전화 예찰, 축산물 위생검사 지원 업무 등을 대신하여 수행할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여 운용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파업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관․검사관(공무원)과 민간 수의사 등(시간제 근무자 등 포함 약 1,800여명)을 사전에 확보하여 방역본부의 1천여명이 담당하던 시료채취·축산물 위생(도축)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전담관(약 4천여명)과 국가가축방역시스템(KAHIS)의 문자메시지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농가 예찰, 교육․홍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월 17일 돼지유행성설사(PED)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1년 말부터 창원·고성지역의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 집단감염(13농가 1,057두)이 발생하였고, 최근 경남을 포함한 내륙지역 양돈농가의 방어 항체율이 20% 이하를 밑돌고 있어 돼지유행성설사 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양돈농가의 예찰, 소독 등 방역활동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우선 돼지유행성설사 예방을 위해 분만 전 어미돼지에 대한 백신 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통한 충분한 방어항체 형성은 바이러스 유입시 질병 발생과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농가에서는 돈사 내 분변 처리를 철저히 하고, 축사 내·외부 및 오염된 의복, 신발, 집기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과 외부인 출입차단 등 농장 자체 차단방역을 강화해야 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1월 17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약 33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1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21건(11.8.~, 산란계 6, 육계 2, 오리 12, 메추리 1/ 충북 4, 충남 3, 세종 2, 전북 2, 전남 10)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2회 → 3~4회, (육용오리 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한돈과 함께 다섯 글자로 말하는 새해 소망 이벤트’를 한돈닷컴에서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새해 소망을 다섯 글자로 적은 댓글 참여자 중 독창성, 참신성 등을 고려하여 50명을 선정해 한돈 인기세트(10명), CU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5명)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시물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홍보대사 백종원이 참여한 설 프로모션 TV 캠페인 광고를 지난 1월 15일에 공개했으며 한돈몰에서는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68개 제품을 구성해 신선육, 가공육 등 다채로운 한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에 더해 쿠폰, 할인, 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며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위축된 코로나 19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 2022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축산 관련 160여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56%,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은 8.7%이다. 이번 KISTOCK 2022에서는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전시에 출품한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해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업체의 출품 전시품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과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현장 LIVE’로 구성됐다. 송석찬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간 축산업계는 ASF를 비롯해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어야 했지만 이번 박람회가 축산업계가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