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구축형 가상홍보 플랫폼 ‘욱 크래프트’를 공개(11.16., www.wookcraft.kr)한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Metaverse) :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이번에 공개하는 ‘욱 크래프트’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농식품부, 농촌마을, 스마트팜, 생태농장 및 농업박물관 등의 다양한 농업․농촌 공간이 지도(Map)로 제작되었다. ‘욱 크래프트’ 명칭은 농업의 방향을 새롭게 전환한다는 의미로 ‘농’을 뒤집으면 ‘욱’이 되는 점에 착안하여 결정되었다.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욱 크래프트’ 접속을 통해 △농촌의 정서(생태농장), △농업기술의 진보(스마트팜, 유통센터),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농촌 변화 과정(농업박물관), △미래 농촌 공간(농촌마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를 일회성 이벤트형 공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식품 정책을 소개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0월 26일 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2050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 축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축산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활성화 측면에서 미래 축산분야를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앞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실천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자연순환 농업협회 김완주 이사가 ‘농어촌 유기성 폐자원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발제하였고,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완주 이사는 탄소중립형 농어촌 에너지 자립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별 탄소중립 목표량 설정 및 감축과 더불어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사업홍보, 제도개선,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후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발전 방향 모색이란 안건으로 청년 농업인 및 각 분야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올해 진행한 축산환경포럼에서 도출된 의견과 성과를 토대로 제4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농수산물 유통수출 분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운영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도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연이율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대상은 전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하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학사농업인, 농수산물 가공·유통·수출업자 등이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의 경우 1억원, 농어업법인학사농업인은 2억원, 가공·유통·수출 사업자는 10억원이다. 융자금은 농지와 농기계 구입, 시설하우스, 종묘종패종자 구입, 농수산물 가공유통수출 등을 위한 각종 시설 설치, 저온저장고 신축 등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부터 최대 10년 균분 상환할 수 있다.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부터 최대 10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이 시군별로 달라서 거주지 시군에 사전 문의해야 한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군 심사와 도의 검토과정을 거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올바른 농정수립 및 축산농가의 생존권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채 사실상 가축 감축 정책인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축산업의 위축과 규제로 축산농가들을 핍박하려고 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 방안이라는 미명 아래 축종별 적정 두수가 얼마인지 기준을 설정하고, 축사 인·허가를 제한하며 가설건축물 축사를 제한하는 농특위의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전면 거부한다. 지역자원기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임에도 기존 발표했던 화학비료 중심의 양분관리 우선 시행 정책은 어디로 가고, 경영 안정화 방안으로 가축을 감축하겠다고만 발표하는 농특위의 대책은 도대체 누구의 의지이며, 누구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만드는 것인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회 축산소분과에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중장기 정책방향을 마련해야 함에도 축산단체의 의견 수렴 없이 국내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짓밟는 정책만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제8차 본회의에서는 축산단체와 협의되지 않은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상정하여 서면결의를 받는 등 일방적으로 축산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상반된 정책을 계속 발표하고, 특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11일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3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은 11월 9일 발생한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의 방역대(3km) 내 농장으로 방역대 일제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업계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검토 가이드라인’을 제제별로 추가 개정하고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을 수록하여 발간하였다. 11월 셋째 주부터 배포될 예정인 이번 지침서는 동물용의약품 허가 자료 작성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동물약품업계의 전문성 향상과 임상시험계획 수립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본에는 동물용 의약품 등의 인허가 자료 준비 시 관련 업계에서 요구했던 요청사항이 반영되었다. (가축용 살충제 시험지침) 주요 가축에서 진드기 등 주요 외부 해충별 활용 가능한 시험 모델을 선정하고, 시험방법과 판정기준 등 ‘살충제 효력시험 가이드라인‘을 추가하여 효과적인 살충제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휴약기간 설정 지침)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동물약품 인허가 시 설정하고 있는 휴약기간의 경우, 규제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휴약기간 설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번 개정에 포함하였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통계학적인 휴약기간 계산법을 권장하였으며, 통계적인 추정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김용상 지역본부장)는 영국 동식물위생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인정을 받아 운영하는 2021년도 수의분야 국제 숙련도평가*에 통과(‘21.11.)하여 국제적 수준의 수출입 동물 전염병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 영국 동식물위생청이 주관하는 수의 분야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실험실의 검사능력을 검증·평가하는 국제 공인 평가프로그램 검역본부는 올해 1월 말전염성자궁염 원인체동정법 평가를 시작으로 11월 소 블루텅병 항체 검사까지 총 4개 축종, 15개 질병에 대한 평가에 참가하였다. 그 결과 주관기관 시험 결과와 100% 일치하는 성적을 얻으며 우수한 검사역량을 입증하였다. 이번 숙련도 평가는 영국에서 검사항목별 정보 가림 평가(Blind test)로 실시되었으며 평가계획에 명시된 검사법에 따라 시료 내 원인체를 동정하거나 항체 검사 후 결과를 분석하여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평가에서, 검역본부는 소 질병 3종(소요네병, 소류코시스, 블루텅병), 말 질병 6종(말전염성자궁염, 말파이로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이 한국예방수의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피선되었다.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북 군산에서 추계학술대회(대한수의학회 등 관련 학회 연합)를 개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명헌 부장을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하였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예방수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피선된 이명헌 부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3년 가축위생연구소(검역본부 전신) 가축위생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질병진단과장·구제역진단과장·동물약품관리과장·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연구기획과장 등 검역본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관련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수의사회 학술홍보위원·공직발전특위위원· 세계수의사대회 학술편집위원·대한수의학회 부회장·한국예방수의학회 수석부회장 등 전문학회 및 관련 단체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명헌 차기 학회장은 “앞으로 원헬스(One health) 기반의 신종 인수공통 전염병 관리, 기후변화 대응, 항생제내성 관리, 반려동물 복지 수준 제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 3일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및 동물의약품 제조·품질관리’라는 주제로 “2021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동물용의약품 관계자 1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최근 펫코노미(petconomy)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 동향 등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먼저 (사)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은 반려동물용 의약품의 최근 동향, 현장 문제점 및 개선요소 등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 다음으로 안전성평가 연구소(전북분소) 한수철 소장, 조규혁 책임연구원이 융복합기반의 반려동물용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과 시험기관의 운영 표준지침(안)에 대해 소개하였고, 전남대학교 이창민 교수는 반려견 골관절염제제의 유효성 평가지표 개발연구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였다. 특히 ㈜지앤티파마 이진환 본부장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개선약품의 개발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 이력제도의 효과적·효율적 수행을 위한 ‘축산물이력제 표준매뉴얼’을 제정 11월 1일부터 배포한다. ‘축산물이력제 표준매뉴얼’은 가축과 축산물의 사육부터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이행과 점검업무를 체계화된 절차에 따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매뉴얼이다. 이번 매뉴얼은 △표준이행매뉴얼, △표준점검매뉴얼, △표준DNA검사매뉴얼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뉴얼은 이력제 홈페이지(www.mtrace.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다. ‘축산물이력제 표준 이행·점검매뉴얼’ 관련 문의는 축평원 이력관리처(044-410-7092), ‘표준DNA검사매뉴얼’ 문의는 유전자분석처(044-410-7113)를 통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