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4%)으로 지난 11월~12월 진행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 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은 모델 백종원이 뒷심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뒷다릿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 등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 의향 또한 73%로 상승했다. 이어 한돈을 대표하고 있는 모델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총 6편을 공개한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경상도의 돼지국밥·경기도의 돼지갈비찜 등 전국 팔도의 대표 한돈 요리를 엄선하여 선보인 것으로,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으며 구매 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2, 조직위원장 송석찬)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내실을 다지자는 ‘미래의 공유’를 주제로 지난 2월 16~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됐다. 이번 KISTOCK 2022은 기존 방식의 오프라인 전시는 물론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디지털 쇼룸)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는 박람회 참가업체의 전시품 확인은 물론 전시현장 LIVE 중계로 구성됐다. KISTOCK 2022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60여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부문이 56%, 사료첨가제는 16%, 동물약품은 5.3%, 종축 등 기타 부문은 8.7%로 구성됐고, 14개 기관․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4년여만에 개최된 KISTOCK 2022는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한 소비자 역시 박람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전시에 출품한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가능하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업체의 출품 전시품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과 오프라인 전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월 23일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 4,74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바이러스의 심각성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조호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ASF바이러스의 특성 및 위험성,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돈농장 전파를 막기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멧돼지로부터 유입되는 ASF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농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며 “강화된 방역시설을 양돈농가가 조속히 설치하여 양돈산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봄철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 야외 영농 본격화 등 양돈농장 사육 돼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농가 발생 방지와 청정강원 사수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전 양돈농가(202호)에 설치된 8대 방역시설의 안정적 사후 관리를 통한 정상 운영을 위해 방역인프라 구축,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유지‧보수 등 10억원의 예산 지원과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주기적 방역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계획이다. 또한 모돈 사육(150호)과 복합영농(34호) 등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① 모돈사 공사 금지, ② 모돈 출하 전수 검사 실시, ③ 경작 활동을 병행하는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점검 강화, ④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홍보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야생동물의 분변, 토양 등 주변 환경시료에 대한 상시예찰검사 확대와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도내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양돈농장 진입로 및 야생멧돼지 검출 인근 도로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2014년 8개 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2025년 50호 인증을 목표로 2021년 현재 41호가 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춘천(8), 원주(2), 강릉(5), 홍천(1), 횡성(5), 평창(7), 철원(11), 화천(2) 올해 일정은 2월 대상 농가 선정 후 9월까지 2회에 걸쳐 소 결핵병 검사(PPD 피내 접종법, 감마인터페론 검사) 및 소독‧위생‧사양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하며, 그 결과 결핵병 전 두수 음성 및 소독‧위생‧사양관리 등이 우수한 농가에 대하여 최종 인증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인증농가에 대하여는 인증현판이 전달되며, 이들 농가는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결핵병 검사를 향후 2년간 면제받게 되고, 유방염 치료 지도 및 물품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긴장에 따라 2월 23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곡물 분야 영향을 점검하고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産) 곡물 수입 비중*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20.8월 이후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상황이 악화할 때 추가적인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우려도 있어 즉시 대응태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 국내 밀‧옥수수 연간 수입량(’19~’21년간 평균 1,540만톤) 중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産)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 사료용 곡물은 입찰 당시 가격에 따라 원산지를 결정하여 수입선이 유동적인 특징 국내 업계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으며, 현재 업계에서 사료용 밀의 경우 7월 말, 사료용 옥수수의 경우 6월 중순까지 소요되는 물량을 확보(계약 물량까지 포함 시 사료용 밀은 ’23.2월 말, 사료용 옥수수는 ’23.7월 말까지 소요 물량)하고 있다. 그 외 추가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로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최근 코로나, ASF 등 어려움 속에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이 총 3조5천7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물 유통혁신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데 모범이 됐다. 특히 ‘스마트 생산유통’ 부문 ‘양돈산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월 24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한돈농가 및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한돈뱅크(www.handonbank.or.k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돈뱅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 히스토리를 집대성한 디지털 아카이브로서 그간의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군부대 나눔사업, 한돈농장 환경개선 프로젝트(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등과 기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한돈자조금의 누적 기부액은 약 118억 원(총 11,827,813천원)에 달하며, 전국 10개(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별 나눔액, 한돈몰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2%가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등을 합한 총금액이다. 앞으로는 일반 국민도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한돈뱅크 출범과 더불어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빈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미션 참여와 댓글을 통해 기부금이 적립되며, 캠페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물 빼는 길) 정비 등 봄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주요 겨울 사료작물 재배지 83지점을 대상으로 생육조사(2021.10.~2021.12.) 한 결과, 평균적으로 자란 상태는 양호*했지만 눌러주기와 배수로를 만들지 않은 농가가 많아 월동 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 풀길이(초장) : 11.0cm, 입모율(뿌리 세운 비율) : 81.6% 지난해 우리나라 10∼12월 사이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1℃ 높은 8.4℃를 기록함에 따라 10월 초 잦은 비로 파종이 늦어진 지역에서도 생육이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조사 대상 83지점 가운데 57%는 배수로를 만들지 않았고, 69%는 눌러주기를 하지 않아 봄철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나면 저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배수로 정비와 눌러주기 등 봄철(2~3월)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 사료작물은 봄철 생육관리로 면적당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얼었던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하순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축산 농가의 기술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축산 기술의 현장 보급을 위해 ‘2022년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에 나선다. 2월 23일 충남 서산시 흑염소 농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549 농가(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등 6개 축종)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경영, 개량, 번식, 사양, 축산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에 참여해 축산 농가의 고민을 해결한다. 올해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에 참여한 후계 및 청년 창업농 가운데 일부를 집중관리 농가로 선정하고 2~4회 추가 방문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집단 상담이 어려울 때는 현장 방문 또는 비대면 상담으로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6회에 걸쳐 1만2,3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맞춤형 종합상담에 참여한 농가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3%가 상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