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월 4일 취임 후 12월 8일 농민회관(경기 수원)에서 열린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회의 그간의 역할과 주요 성과를 치하하고, 농업‧농촌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농촌‧식품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치유농업 산업기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정부가 모든 양돈농장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를 추진해 농가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3일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외에도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의견 조회를 대한한돈협회에 보내고 12월 13일까지 회신할 것을 요구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일방통행식의 8대 방역시설 전국 확대를 반대한다는 한돈농가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졸속적인 가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8대 방역시설 전국 의무화를 강요하려는 시도를 전면 철회하고 농가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역대책을 다시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3. 한돈농가는 ASF 방역조치의 필요성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일방통행식 규제행정으로 일관하는 방역행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호소하는 것이다. 정부는 8대 방역시설 설치와 관련해 최근까지 농가 권장 사항이라 밝혔지만 한돈농가와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하루아침에 지침을 뒤집었다. 하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얄팍한 꼼수 정책으로는 농가를 신뢰를 잃어버리고선 ASF 박멸은 불가능하다. 4.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생명자원 정보 관리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세미나를 12월 7일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국내 유망 농업생명자원 보호하기 위한 국외 반출 승인 제도 개선 방안과 농생명 빅데이터의 체계적 공유·활용 방안 등이 핵심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동향을 진단하고 농생명 분야에서의 체계적 데이터 공유·활용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유전체 등 바이오 데이터는 생물체의 특성을 예측해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유용물질을 탐색하는 등에 활용되어 그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 정책 부족으로 연구자 간 데이터 공유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 관리 표준도 미비한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정책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농생명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데이터를 표준양식에 따라 공공 DB에 등록하도록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여 연구 및 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공공 차원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 등 농업생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2월 6일 10시 30분부터 「2021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책위원회는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이 하나라는 ‘원헬스*’ 전략을 기반으로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코로나19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 원헬스(One health) :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환경-동물-사람 등 여러 부분이 서로 소통, 협력 프로그램, 정책, 법률, 연구 등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접근법(WHO)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조류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큐열 등 주요 현안 인수공통감염병(전염병)*에 대한 기관별 안건발표에 이어서 현안 대응과 협력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사람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병’, 가축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전염병’ 용어 사용 우선 농림축산검역본부-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큐열·브루셀라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으로 최근 겨울철 들어 야생조류 및 국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2월 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홍보소통과 협력관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직원의 정서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생활 지원활동과 관련된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ESG 경영확산과 함께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홍보소통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포용적 사회구현을 위한 ESG경영 일환으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셀바이오와 함께 축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석탄부산물을 활용한 공동 협업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올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농업·농촌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영세농가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축산분야 ESG 협업 경영을 결의하였다. 또한 세종 신도심과 공주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주시 취약계층(다문화, 장애인)을 대상으로 낡은 등을 LED로 교체하는 「Good House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사랑의 온정을 전파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1월 30일 「제9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태신목장, 금산흑삼㈜,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등 우수사례 10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2,00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제조·가공, 유통·마케팅, 체험·관광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10개소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하였다. * 심사 일정 : 시·도 지역 심사(9월) → 중앙 서면·현장 심사(10월) → 최종 발표 심사(11.30.)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 및 지역사회 상생·공헌, △특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창의성, △경영체의 사업 경쟁력 및 신시장 개척 등 발전 가능성과 같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였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영체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였다.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은 충남 예산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태신목장이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증경영체 사례를 ‘6차산업닷컴’, 유투브 등 온라인 사이트 게시 및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널리 홍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2021년 11월 26일 2021 안전혁신대상에서 안전체질도 평가를 통해 공공식품안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안전혁신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및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체질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안전체질도 평가는 안전혁신위원회의 조직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협력업체, 국민 참여에 기반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평가한다. 축평원은 기관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여 임직원에게 공표했으며 지원 관리감독자와 함께 노사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기관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평원은 도축장에 품질평가사가 파견을 나가 근무하는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에 도축장에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까지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 합동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을 물리적 보호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개막식에서는 탄소중립 선언 이후 1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변화를 담은 영상이 소개되며 자원순환, 무공해차 전환, 저탄소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대표*들이 성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❶투명 페트병(PET) 재활용(블랙야크), ❷담배꽁초 재활용(미래엔바이런), ❸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한국환경공단), ❹무공해차 전환(SK 렌트카), ❺저탄소 마을 만들기(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❻ 미래세대(합천 가야초) 또한 부처별 업무 특성에 맞는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도 펼쳐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을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하고, 보험금 수급권 보호를 위하여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하는 내용의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11월 30일 개정·공포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농어업인안전보험 보험금 중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기존의 일시금 방식 외에 농어업인 및 유족의 선택에 따라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농어업인안전보험은 농어업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상·질병·장해 및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기존 법률에서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하였으나,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의 경우 연금 방식 지급을 새로이 도입하여 농어업인 또는 유족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상해·질병치료금, 휴업급여금, 장해급여금, 유족급여금, 간병급여금, 장례비 등 ** 장해급여금 : (일반 1형) 5천만원, (일반 2형) 9천만원, (일반 3형) 7,500만원, (산재형) 1억2천만원유족급여금 : (일반 1형) 6천만원, (일반 2형) 9천만원, (일반 3형) 7,5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