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전북특별자치도 원년, 농생명분야 1조5,302억원 투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첫해인 2024년 농생명분야 총 450개 사업에 1조5,302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중 축산분야에 관련해서 축산 환경의 ICT 현대화 추진 및 선제적 가축전염병 예방·방역체계 구축으로 축산 경쟁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축사 신·개축 및 장비 교체 등 축사 현대화에 전국 최대 323억원을 지원하고, ICT 융복합장비 공급 확대로 스마트 축산화에 27억원을 지원하여 농촌 인구감소 및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고병원성AI, 럼피스킨 재발방지 및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민관공동방역 및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여 가축전염병 조기 발견·신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