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인식되는 등 다양한 브랜드 인지 지표에서 1위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국내 한돈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드람한돈’은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 대상의 조사에서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52.9%), ▲보조인지도(89.3%), ▲주구입 브랜드(50.5%), ▲구입 경험 브랜드(74.4%)에서 9년 연속 1위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인 ▲최초상기도(11.4%)는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돼지고기 구매 경험과 관련된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돼지고기 주구입 브랜드 1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식 및 구매 경험도에서도 70.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비보조상기도, 보조인지도 조사에서는 ‘도드람한돈’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돼지고기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도드람한돈이라는 의미다. 최
1. 들어가며 코로나가 발생한 지도 2년여 시간이 지나고 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생활화되어 그리 어색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코로나 초기 1명의 확진자가 나왔을 때 모습은 없다. 전 사업장이나 매장을 폐쇄하거나 하지 않는다.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이 넘었다는 기사에도 일상 변화는 크게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쇼핑몰과 유명 관광지 중심으로는 예년 어느 때 보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3차까지의 백신 접종이 이어져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은 어느 정도 막았지만, 코로나의 완전 종식을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산업이 피해를 보았다. 특히 대면으로 사업을 하는 사업장 피해는 처참할 정도로 크다. 다행히 먹거리인 한돈산업만큼은 그 폐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수입육 수급의 불안정,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에 따른 한돈 소비 증가, 햄·소시지 원료육(뒷다리)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상승 등으로 고돈가를 유지했으며, 업에 종사하는 육가공·유통업체도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이렇다 보니 저돈가에 그렇게 강조했던 생산부분의 노력이 많이 잊혀 버렸다. 생산성 향상, 목심 이상육 발생 최소화, 비육돈 출하 균일도 향상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