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이 지난 11월 21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에서 지난 11월 21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루시 프로스트와 베링거인겔하임 문두환 상무, (사)대한한돈협회 조진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양돈사업부 루시 프로스트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여전히 PED, PRRS와 같은 소모성 질병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크다. 대한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한돈산업의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을 대신해 조진현 전무는 “한돈산업을 구성하는 종사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감을 표시하고, 이를 위한 산업계의 동참과 협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9일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해 이정배 조합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돈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며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전국 한돈농가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밝혔다. 이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 문제와 함께,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 등으로 한돈산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 협동조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이 약 4조203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대한한돈협회 前 부회장)이 지난 11월 3일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제24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유재덕 대표는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한돈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손을 잡고 함께 힘을 모으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이 오늘날의 위치에 있게 된 것은 도뜰한돈 유재덕 대표와 같은 선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한돈농가들에게 보다 큰 힘이 되어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 한돈산업의 풍요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는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한돈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관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 매월 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는 ESG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