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축산부문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4년 축산부문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저감 축산활동 이행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반추동물(소, 젖소)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저메탄·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하는 이행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 한육우·젖소에게 저메탄사료를 급여할 경우 각각 두당 2.5만원/년, 5만원/년을 지원하고, 돼지에게 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할 경우 두당 0.5만원/년을 지원 2024년 축산부문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장 소재지 사업 담당과(시·군청 등)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내역은 해당 지역 담당과의 확인을 거쳐 애그릭스(AgriX) 시스템에 전산등록 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애그릭스(AgriX)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필요 시 우선순위 선정 기준에 따라 지급 대상자 순위를 결정한다. 신청자가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