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대형마트 3사, 전국 양돈농협협동조합 및 농가 직영 식육판매장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김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유통점 3사는 오는 12월 4일까지 김장에 곁들이면 안성맞춤인 삼겹살 부위를 20~30% 가량 할인한다. 또한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허브한돈, 강원산돈, 포크빌, 올드림, 포크밸리, 제주도니, 도드람한돈 총 7개 양돈농협협동조합 및 미네랄포크, 장군포크, 도뜰, 치악산금돈, 금가돈, 산수골 총 6개 농가 직영 식육 판매장은 금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한돈 전 품목에 대해 40%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고물가 속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한돈몰 수육세트 50% 할인 기획전을 비롯, 소외계층 대상 김장 나눔 행사 및 자체 김장을 준비 중인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돈을 지원하는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육류는 단연 돼지고기라고 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축두수는 141만5천두로 하루 평균 7~8만마리의 돼지가 도축됐다. 돼지고기 소비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를 위해 도드람은 지난 2018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준공했다.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기술을 벤치마킹해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으며, 하루 평균 3,000두 이상의 돼지를 도축 가공하며 국내에서 도축량이 가장 많은 단일 사업장으로 성장했다. 김제FMC 준공 3년, 조합 창립 31주년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이 양돈산업의 성장 기여 및 도드람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990년 13명의 양돈인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시초로, 현재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모두 아우르며 570여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축 가공시설 확대는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조합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품질을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고 있다. 도드람은 가장 맛있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위한 온도법칙인 콜드체인시스템과 오토폼 기술 등으로 소비자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