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채운면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수해복구는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 딸기 재배 농가로, 이날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41명은 온실하우스 안에서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딸기 배지와 비닐을 걷어내는 작업 등 복구 활동을 추진하였다. 논산시 딸기 농가 안영구 대표는 “딸기를 심기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어야 하는 시점에 모든 게 물에 잠겨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홍길 원장은 “폭우에 폭염까지 더해져 피해를 회복하는데 농가들이 힘이 들 것”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최근 발생한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 청양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지난 7월 26일 밝혔다. 청양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근 하천제방이 붕괴되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피해 시설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이날 작업은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35명이 참여하여 파손된 시설 정비, 폐기물 정리, 토사물 제거 등을 추진했다. 문홍길 원장은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 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시설이 정상화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