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산학협력으로 농업드론스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디지털 벼농사 주요 농작업에 대한 시연회를 3월 18일 개최한다. 농업드론스테이션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은 한국농수산대학과 (주)아이팝(전주대학교)이 산학협력으로 연구 개발한 신기술로 드론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벼농사의 주요 농작업에 연중 적용할 수 있다. 농업드론스테이션은 자동 충전, 화학비료·농약 자동 살포, 자동 직파 파종 등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작업과 야간에도 작업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자동화 농작업 시스템이다. 또한 벼농사 농작업뿐만 아니라 벼 수확 전 이모작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모내기 후 결주(심기지 않은 면적) 조사, 직파 후 입모 균일도, 작물의 영양상태, 잡초 발생, 병해충 예찰 및 실시간 방제, 수량 및 품질 조사, 기상재해 조사, 들판의 작물별 재배면적 모니터링, 콩 품종 구별 등 농업드론스테이션 활용도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신기술을 활용하면 지피에스-알티케이(GPS-RTK) 이용 필지별 고정밀 실시간 위치정보와 1~2㎝ 오차의 포지셔닝 자동 경로 매핑에 의한 자동 비행으로 작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2022년 예산이 올해(1조961억원)보다 932억 원 증가(8.5%)한 1조1,89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7.0%)보다 1.5%p 높은 수준이다. 2022년 예산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 지원 및 농업 현장의 현안 해결과 실용화 기술의 개발・보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주요 부문별 예산은 6개 부문으로 ①농산업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기술 개발・보급에 3,022억원, ②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농업혁신 기술 개발・보급에 2,674억원, ③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확산에 877억원, ④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환경 보전 등 탄소중립 지원에 996억원, ⑤농촌소멸에 대응한 청년 농업인 지원 및 지역농업 활성화에 1,210억원, ⑥국제협력 및 수출지원을 통한 K-농업기술의 전파・확산에 428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주요 부문별 예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과수화상병 등 고위험 병해충 방제기술과 농업 기상재해 및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