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축단협,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 … 국회 농해수위 간사 이원택 의원에게 전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월 24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을 만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범 축산업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축단협 회장 손세희(대한한돈협회 회장)를 비롯하여 민경천(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상근(한국육계협회 회장), 오세진(대한양계협회 회장), 문정진(한국토종닭협회 회장), 박근호(한국양봉협회 회장), 이창호(한국오리협회 회장) 등 축산 관련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제21대 대선 관련 범 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으로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과 함께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무역 이득 공유, ▲축산농가 부채경감 대책 수립, ▲전기료 부담 완화 근본 대책 마련, ▲가축분뇨 이용 촉진 법령 신설, ▲수입축산물 관세액 전액 전입으로 축산발전기금 확대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공약 요구안에서 핵심적으로 제안된 ‘축종별 육성·발전법’은 축산법의 포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