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양 ASF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PRRS, 현장 관리에 다시 집중할 때! / 김근필 박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1. 시작하며 최근 ASF의 확산으로 PRRS나 PED, FMD 등 전염성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하지만 현장에서 지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소문들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대부분 질병은 눈에 보이는 임상증상과 직접적인 피해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으면서 지속해서 농장의 생산성을 갉아 먹는 원인이다. 신축 돈사가 기존 돈사보다 돼지가 더 잘 크는 이유가 병원균의 밀도가 낮고 통제가 잘 되기 때문이다. 특히 PRRS는 20여 년 이상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방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변이주인 NADC34형이 창궐하여 초창기 PRRS 이상의 손해를 끼치고 있다. 한돈산업의 생산성이 제자리에 머물게 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이다. 2. 사양관리 개선을 통한 PRRS 피해 최소화 전략 현실적인 국내 사육 환경 문제로 신축 돈사가 아닌 이상 PRRS의 통제는 쉽지 않고, 백신의 효능도 제한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PRRS 음성 종돈장이나 유럽의 수준으로 농장 위생도를 단기간에 끌어 올리기 쉽지 않다. 현장의 관리로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