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공동자원화시설, 민간 자원화 시설)을 대상으로 ‘국외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를 5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과 관련하여 현장에서는 해외 수입업체 정보 부족, 수익구조와 같은 시장성 판단의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업체 대부분 중소규모로 수출 업무 전담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국외 바이어 정보와 시장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국외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외 기업 리스트와 산업‧시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외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는 올해 5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외기업 리스트, ▲국외기업 및 산업·시장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에도 국외기업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내 신청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담당자 이메일(hcr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이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건 비타민 B군이다. 특히 한돈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이 풍부하다. 한돈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8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함량이 높다. 티아민은 체내 에너지 생성과 신경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다. 여기에 비타민 B6, B12까지 더해지면 백혈구 활동이 원활해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진다. 이러한 조합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의 기본 체력을 단단히 쌓는 기반이 된다. 특히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면역이 자
1. 시작하며 올해 봄은 예년보다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며 따뜻한 봄이 더디게 찾아오는 듯하다.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에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오랜 기간 지속되니, 육성·비육돈의 호흡기 질병에 대한 관리가 더욱 어려워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구제역, 고병원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르기까지 최근 문제가 되는 전염성 질병에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유일한 숙주는 돼지이다. 양돈농가에 고질적으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PRRS바이러스는 그 병원성이 센 쪽으로 변이가 되었다. 환경적인 어려움에 더해 전염성 질병까지 양돈농가의 불안을 초래하는 만큼 방역적인 관심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매년 집계되는 한돈미래연구소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양돈업에서 생산성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인 이유 후 폐사율의 개선이 쉽지 않다. 모돈의 생산성 측면에서도 양돈 선진국에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유 후 폐사율만큼은 농가의 수익과 직결된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되지 않은 채 낮은 돈가가 형성될 때면, 농장 운영의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개선 지표이다. 2. 이유 후 폐사의 주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지난 5월 16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 (기존) 1개 품목(소), 5개 언어(영어, 중국어-보통, 중국어-광동어, 말레이어, 크메르어) → (확대) 6개 품목(소, 돼지, 계란, 닭, 오리, 꿀), 11개 언어(영어, 중국어-보통, 중국어-광동어, 말레이어, 크메르어, 몽골어, 아랍어,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힌디어)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
1. 삼겹살, 구이의 한계를 만나다. 한국인은 삼겹살을 사랑한다. 특별한 날에도,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하루에도, 삼겹살은 늘 우리 식탁의 주인공이었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라는 말이 익숙할 만큼 삼겹살은 단순한 음식 그 이상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2000년대 이후 외식업계에서도 삼겹살 전문점은 급격히 늘어났고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삼겹살은 불티나게 팔렸다. ‘삼겹살 데이(3월 3일)’ 같은 소비 촉진 이벤트까지 생기며 삼겹살은 한돈산업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소비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오랜 신화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삼겹살 소비가 둔화하고 있다. 과거처럼 ‘삼겹살만 내놓으면 무조건 팔린다’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최근 한돈시장에서는 삼겹살 부위의 적체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삼겹살 재고가 늘어나면서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도매시장에서도 삼겹살 물량이 소화되지 않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생산자들은 ‘삼겹살이 팔리지 않는다’는 체감 위기를 호소하고 있지만, 정작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충분히 분석되지 않은 채 막연히 ‘소비가 줄었나 보다’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삼겹살 적체 문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냉방·환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60%에 이르며, 열대야 일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0℃ 높았고, 열대야 일수도 24.5일로 급증해 축산 현장에서는 적극 대응해야 한다. 가축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 감소, 면역력 저하, 생산성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사할 수도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형태에 따라 적절한 냉방·환기 장비를 설치하고,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개방형 축사에서는 송풍시설, 안개분무시설 등 주요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한다. 이때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무창형 축사에서는 냉각판, 환기시설, 에어컨 등 주요 장비와 벨트·셔터 등 부품의 노후 여부를 점검해 교체하고 장비 효율을 높인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생 위험이 큰 정전 사고에도 대비한다. 무정전 전원장치(UPS), 정전 경보기, 비상 발전기 등을 미리 점검하거나 설치해 피해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우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18% 줄일 수 있는 사료 소재를 국내 기술로 개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5년 농촌진흥청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방안 중 탄소감축 실천 기술개발의 하나로 한우의 메탄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사료 소재인 ‘티아민 이인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티아민 이인산은 비타민 B1의 활성형 물질이다. 반추 가축의 위 안에 있는 메탄 생성 관련 조효소와 결합하여 메탄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연구진은 축산분야 메탄 감축을 목표로 최근 4년간 200여종 이상의 식물 소재·해조류·화합물 후보물질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반추 가축의 위 안에 있는 미생물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컴퓨터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티아민 이인산을 선발했다. 티아민 이인산을 사료에 첨가해 한우에 급여한 결과, 무첨가 사료를 급여했을 때보다 평균 18.3%(223.1g/kg증체→182.3g/kg)의 메탄 배출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사료 섭취량과 성장률은 유지돼 생산성 저하 없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됐다. 또한 2024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주)도드람엘피씨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 바자회에 참여해 간편식 제품 도드람 찹쌀가득 삼계탕 400개(약 200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드람의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간편식 제품은 행사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어, 품질과 간편성을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드람 식품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 공춘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조직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도드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소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본부장 서삼석 의원, 임미애 의원)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5월 15일 국회에서 ‘6대 축산정책 과제’ 공동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축산발전기금 확충, ▲축산농가 복지 및 인식 개선, ▲축산 예산 비중 확대 등 축단협이 제시한 6대 핵심 축산정책 과제가 담겼다. 정책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충남 당진), 이병진 의원(경기 평택을,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 한국사슴협회 이해곤 회장,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 등 축산단체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책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사를 통해 손세희 축단협 회장은 “지금 축산업은 기후위기, 개방 압력, 고비용 구조 등 복합위기 속에서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선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남 김해에 있는 모돈 900마리 규모의 A양돈장이 이유 후 자돈 연변(설사) 현상을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디오도프로’로 개선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여 년 경력의 양돈 2세인 B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돈사 사료 톤당 디오도프로 1kg을 혼합 급여하고 있다”며 “급여 전·후를 비교한 결과 이유 자돈 연변 발생이 뚜렷이 줄어들고 폐사가 감소했으며 돼지들이 더 잘 자랐다”고 밝혔다. A양돈장은 철저한 사양·질병관리로 전국 상위 10% 성적을 유지해 온 우수농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유 자돈 연변 발생으로 생산성 저하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PED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장 건강 이상’ 신호로 판단한 B대표는 근본 대책을 찾던 중 우린네이처의 PED 증상 완화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디오도프로를 접하게 됐다. B대표는 “연변 발생 감소는 곧 폐사 감소로 이어졌다”며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양돈 현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오도프로는 5종 유익균 발효 배양액이 80% 함유됐으며, 부형제가 없는 100% 유효성분 제품으로 생균제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미생물제’로 평
축산
[국가 승인 통계] 2026년 2월 축산물등급판정통계
시설·기자재
성일기전, ‘제20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에서 ‘그린빌딩&스마트시티’ 분야 대상 선정
기관·단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5백만원 전달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재난 안전 분야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식품·유통
한우자조금, 면역력 방어막 ‘단백질’, 한우에 주목
기관·단체
한돈미래연구소, ‘한돈연구소’로 명칭 변경
경영·사양
벌써 3월이라니... 돈(豚)을 지킵시다! / 조제혁 위원
경영·사양
농장의 모돈 건강이 경쟁력이다. / 최영조 박사
사료·종돈
우성사료, 58년 외길 ‘축산 보국’의 눈물
양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다수 방역 미흡 사항 확인, 보상금 감액 등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