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참푸른글로벌 대표)가 축산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건의를 위해 업계 현장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협회는 최근 축산기자재 제조·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축산기자재 업체 대상 정책건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정부 정책건의와 산업 육성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며,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및 에너지 비용 증가, 농가 투자 위축, 규제 개선, 스마트축산 활성화, 환경규제 대응 등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협회는 정형화된 설문 응답뿐 아니라 자유로운 형식의 의견 제출도 권장하고 있다.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제도 개선 요구사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별도의 의견서 형태로 제출해도 정책 건의 자료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근 축산업은 스마트축산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강화, 환경규제 변화 등으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반면, 기자재 산업은 원가 상승과 투자 위축, 각종 인증 및 규제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이에 협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계의 공통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건의할 예정이다.
송석찬 회장은 "축산기자재 산업은 스마트축산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산업"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정부 정책건의 조사는 8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지만, 기한 내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정책 제안이나 건의 사항을 제출할 수 있도록 의견 접수를 지속해서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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