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분만사 생산성 저하의 주범 ‘신생자돈 설사’ … 혼합 감염 컨트롤이 성패 가른다.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양돈농가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신생자돈 설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복합 백신 ‘엔테로포크 콜라이 에이씨(Enteroporc Coli AC)’를 6월 1일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생후 초기 자돈에게 발생하는 설사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다. 이는 포유자돈의 폐사와 성장 지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약제비 지출을 초래하여 농장 생산성을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특히 최근 현장 조사에 따르면, 자돈 설사는 단일 원인균보다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디움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혼합 감염' 형태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단순한 사후 치료보다는 분만사 환경 개선, 철저한 초유 급여와 함께 모돈 백신 접종을 통한 사전 면역 형성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대장균 및 클로스트리디움 A·C형 독소 완벽 방어 … 모돈 접종으로 초유 면역 극대화
이러한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엔테로포크 콜라이 에이씨’는 대장균의 핵심 부착인자인 4종의 선모 항원(F4ab, F4ac, F5, F6)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A형(α, β2) 및 C형(β1)의 톡소이드 항원을 모두 함유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분만 전 모돈과 후보돈에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고농도의 방어 항체가 초유를 통해 자돈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생후 가장 취약한 시기인 초기 자돈의 설사를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세바코리아는 이번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각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4월 16일 개최된 신제품 론칭 세미나에서는 전국의 양돈인과 수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품의 우수한 방어 효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5월 21일과 28일에는 양일간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의 농가들과 제품의 과학적 데이터 및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현장 질병 문제와 직결된 제품인 만큼, 양돈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연일 큰 화제를 모았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엔테로포크 콜라이 에이씨의 국내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장 농가들이 자돈 설사 문제를 보다 예방 중심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세바코리아는 앞으로도 단순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국내 양돈 수의 컨설턴트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 기반의 농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농가 생산성 향상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