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야생 멧돼지 기피제 긴급 지원

  • 등록 2025.02.17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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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12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한다.

* ASF 발생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중 영양은 돼지 사육 농가 없음

 

올해 1월 경기 양주에서 양돈농가 2호가 발생했고, 경북도 내에서는 2024년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이 5차례* 발생했으며 주요 감염 원인으로는 야생 멧돼지의 직ㆍ간접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 ‘24.1.15. 영덕, 6.15. 영천, 7.2. 안동, 7.6. 예천, 8.12, 영천

 

 

경북도는 양돈농가에 야생 멧돼지 접근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 주변에 포획트랩 설치, 외부 울타리 기피제 장착, 농가 소독 등 3단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멧돼지 기피제 1,695포(49백만원)를 긴급 구입,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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