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약품 업무 디지털 관리체계로 전환

  • 등록 2024.01.15 1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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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본격 운영을 통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 유관기관 시스템 연계 운영 등 공공데이터 제공서비스 단계적 확대 예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온라인 민원처리 및 제품별 전주기 관리, ▲수요자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정보제공서비스,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하여 관리한다.

 

김성구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통해 온라인 민원 업무를 효율적이고 더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국민과 기업에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길 동식물빅데이터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동물용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업무 전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등 확 달라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유관기관 업무시스템과의 연계 및 데이터 정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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