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

  • 등록 2023.11.30 15: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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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15일까지 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 체제

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에 대비해 축산 분야 자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겨울철 축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해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제 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접수 등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워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축산 분야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축사, 비닐하우스형 축사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폭설·한파·화재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한다.

 

전남도는 축산 분야 재해피해 발생 시 조기 회생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원(보조 80%·자부담 20%), 재해에 취약한 노후 축사시설 현대화에 157억원(융자 80%, 자부담 20%) 등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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