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AI 예찰 검사에 참여하는 전국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41개 본소·지소)를 대상으로 하였고, 검역본부에서 배부한 시료에 대해 기관별로 제출한 AI 유전자 검사와 항체 검사 성적으로 각 기관의 진단 역량을 검증하였다.
이에 앞서 검역본부는 전국의 진단 담당자 56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 9월 1일 이틀간 진단 이론 및 실습 등 대면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