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온 힘

  • 등록 2023.04.05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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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염소 등 2가 백신 일제접종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12일까지 소 65만 마리, 염소 1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돼지는 사육 기간이 6개월로 짧아 연중 상시 접종한다.

 

접종 대상 가축에는 A형과 O형이 혼합된 2가 백신을 활용해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가 접종하고 전업 축산농가는 농가주가 직접 접종 접종한다.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4주 후 구제역 백신 항체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하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보조사업 배제 조치 등 을하고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

 

지난해 전남지역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은 소 98.6%, 돼지 93.0%, 염소 92.8%로 전국 평균인 소 98.2%, 돼지 93.2%, 염소 89.8%보다 높았다.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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