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5월 24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1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1. 1. 1~12. 31)’를 발표했다.
■ 육우
‘21년 육우 생산비(생체 100kg)는 766천원으로 전년대비 38천원(5.2%)증가, 가축비* 및 사료비** 상승에 기인
* 육우(분유떼기) 수송아지 산지가격(천원/마리, 농협) : (´20) 911 → (´21) 999(9.7%)
** 비육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 : (´20) 421 → (´21) 471(12.0%)

육우 마리당 순수익은 육우 가격* 상승으로 전년 –574천원에서 금년 –231천원으로 적자 규모 감소
* 육우 경락가격(원/거세우 지육kg, 농협) : (´20) 10,727 → (´21) 11,649(8.6%)

■ 우유
21년 ℓ당 우유 생산비는 843원으로 전년대비 34원(4.2%) 증가, 마리당 산유량* 감소 및 사료비**, 자가노동비*** 상승에 기인
* 산유량(ℓ/마리) : (´20) 9,392 → (´21) 9,351(-0.4%)
** 낙농용 배합사료 (원/kg, 사료협회) : (´20) 488 → (´21) 531(8.7%)
*** 자가노동시간 (3.8%) 및 노임 단가 상승(3.9%)

젖소 마리당 순수익은 2,434천원으로 전년대비 227천원(-8.5%) 감소, 이는 사육비가 총수입보다 높게(3.0%p) 상승한데 기인
* 원유생산량(톤, 농림축산식품부) : (´20) 2,088,789 → (´21) 2,034,385(-2.6%)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에 게시되며, 통계표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