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항생제 내성 검사 온라인 영상교육

  • 등록 2022.02.25 11:28:35
크게보기

동물 항생제 내성 검사 강화로 내성균 출현 억제 및 확산 차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월 23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하였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검역본부는 지난해 사업 평가를 통해 검사 실적이 부진한 가축 병원성 세균 및 식중독 세균의 개선된 검사방법을 교육하였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22년도 세부 수행지침 및 추진 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현행 검역본부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하여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검사 체계 변경(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국내외 보건 안보를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내성 현황 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며, 본 사업 결과가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해 정책 평가 및 대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동물병원과 축산농가 등 현장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Copyright @축산정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0길 18, 2층(부봉빌딩) 등록번호 : 강남,라01010 | 등록일 : 2021년 4월 22일 | 발행·편집인 : 안영태 | 전화번호 : 02-501-9971 Copyright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