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283농가(한우 199, 양돈 24, 젖소 16, 양계 44)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83농가가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4,613 농가 중 7.9%의 비중을 차지한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 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양돈, 양계)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은 시군 축산부서에서 연중 접수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