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은 지난해 12월 첫 가동을 시작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이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하며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 월간 20,000톤의 생산량으로 조합원 농가에 고품질 사료 제공 도드람은 지난해 9월 ‘제2사료공장’인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1월 HACCP 적합 판정을 빠르게 통과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월간 생산량은 약 20,000톤에 달하며, 제1공장인 정읍공장과 합하면 월에 총 45,000톤의 생산이 가능하다. 사료 자급률 향상은 특히 외부환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 준공으로 직영공장의 생산량 및 생산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많은 이점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중부권 거점사료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더욱 체계적인 품질과 원가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전국 최고 효율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및 비대면 방역 시스템 구축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으로 특화 설계됐으며, 최신식 시설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배합사료 시장을 선도해 왔고, 선제적인 가격 인하와 서비스 개선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각종 전염병 발생, 축산물가격 하락, 수입 쇠고기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료는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그리고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특히 작년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하여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총 1,625원/포)하였고, 이로 인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을 1,400억 원 이상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농협사료는 또한 농가지원 부분에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였는데, ▲사양시설(자동급이, 피드빈) 101억원 지원,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시설점검) 8,629건 실시, ▲현장 컨설팅(그룹, 개별) 504건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올해에도 국내 축산업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중동 가자지구 전쟁, 주요 곡물 생산국 이상기후로 인한 원료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불안정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태인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3월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디에스피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 측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정읍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2013년 전북 정읍에 양돈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지역 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이 지난 2월 2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제2축산회관 대한한돈협회에서 지난 2월 29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과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 PRRS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질병 예방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특히 질병백신 분야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약품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품목허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한다. 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전문교육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실시하고, 자체 주관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한다. GMP 전문교육은 이론교육(3회)과 현장교육(1회)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용의약품의 시설·장비 적격성평가 이해와 데이터 완전성, 일본 동물용 백신 GMP 등을 다룬다. GLP 전문교육은 독성시험분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LP 제도 및 조사관 교육사항 정보 등을 공유하는 이론교육과, 잔류성시험분야의 분석시험과 관련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GCP 전문교육은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은 동물약품 제조·수업업체 품목등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품질관리 및 기술검토 가이드라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월 4일 소속기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재해를 다짐하는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근로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 운동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한 위성환 본부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이행”과 “ESG 경영 강화” 등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이 제1의 가치가 되어 지속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이다. 한편 무재해기를 받은 소속기관은 1개월간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선포 후 안전보건 활동(▲경영자의 안전경영 실천의지, ▲안전서약서 낭독, ▲유해 위험요인 발굴·개선,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등)을 통해 안전사고 근절운동 후 다음 소속기관으로 무재해 깃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9개 도본부 46개 사무소가 무재해 깃발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위성환 본부장은 "안전은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리자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발굴·보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및 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 도드람의 2023년 경상이익은 45억4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작년 고물가, 소비 둔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전사적 노력을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드람은 2023년 사업결산과 관련해 약 28억7,600만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당기순이익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출자배당 및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 등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2023년은 도드람타워 입주 및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 등 큰 변화를 맞은 해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에 사업계획 및 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조합 자기자본 확충 및 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조합 발전 및 조합원 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월 4일 관리원 대교육장에서 청렴 문화의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반부패·청렴 선언’, ’2023년 최우수 청렴 지킴이 수상‘, ‘2024년 청렴 지킴이 발대식’과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순으로 개최하였다.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기관장 청렴 메시지(공직자로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평상시 직원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전파), ▲반부패·청렴 선언(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2023년 최우수 청렴 지킴이 수상(청렴 활동, 제도 개선·발굴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청렴 지킴이 수상), ▲2024년 청렴 지킴이 발대식(반부패·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한 부서별 현업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지킴이’ 임명장 수여),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직원들에게 반부패 청렴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월 28일 축산 환경관리 우수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선정된 농가에 총 1억여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20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역본부 예선평가, ▲본선 서류·현장평가, ▲본선 최종 평가의 단계를 거쳐 우수농가 14호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평가와 최종 심의는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학계 등 축산 환경전문가의 심사로 이루어지며, 영예의 대상 농가에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바, 깨끗한 축산환경은 필수 과제가 되었다”며“모범 우수농가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6개 법무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법률컨설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2022년 대비 2023년 수출실적이 2배 이상 증가(2.96억불 수출·수주 포함)하며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경험 및 관련 법률 지식이 부족하여 상대국과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에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수출·수주계약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들은 해당 법률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지 법인설립, ▲해외 분쟁 해결, ▲해외 인허가·특허, ▲계약서 검토, ▲회계·세무 등 수출·수주 계약에 필요한 전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는 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별로 주요 대상 국가를 지정하여 해당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출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