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3분기(1~9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축산물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입 동향을 소개한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2023년 1~9월) ■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국내산 가격 동향(2023년 1~9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악취저감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악취관리가 미흡한 양돈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한 농장들의 노력도를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 27개소에 대해 지난 6~7월 악취발생원 관리방안 및 농장 내외부 청결상태, 악취저감시설 상시 운영, 농가 특성을 고려한 단기·장기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합동 컨설팅을 한 바 있다. 이후 8월부터 합동 컨설팅 결과 이행여부를 매월 현장점검* 하고 있다. 컨설팅 결과 이행 미흡농가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환경·축산부서 합동 지도·점검, 폐업 유도 등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8월·10월: 행정시 자체 이행점검, 9월·11월: 축산환경관리원·도·행정시 합동 제주도는 다음 달 축산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그동안 농가별 악취관리 컨설팅 이행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컨설팅 결과를 분석해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컨설팅을 통해 당초 악취관리 최하위 농가 27개소로 지정된 농가 중 서귀포 소재 OO농장은 컨설팅 결과를 성실히 이행하며 조경 등 농장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지난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축분뇨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미래 청정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 제주도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유기성 폐자원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및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 8기 가축분뇨 관리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을 지난 10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가축분뇨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고려하고, 「바이오가스 촉진법*」 시행(`23. 12. 31.)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공공 `25년, 민간 `26년 시행) 퇴·액비화 및 정화처리에 초점을 맞춘 기존 정책과 병행해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돈(錢) 되는’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이번 추진계획의 핵심이다. 특히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처리방법 다각화를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2033년 11개소 목표)하고,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가축분뇨 관리 정책 대전환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제곡물 2023년 11월호에서 4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4.4% 하락 전망이라고 밝혔다. ■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 지난 10월 수입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 대비 하락한 157.0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 대미환율은 1.6% 상승하였으나 주원료인 옥수수와 대두박, 밀, 기타 박류 등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가격지수 2.0% 하락 - 전년 대비 : 옥수수와 대두박 등 주요 원료 수입단가 및 대미환율 5.4% 하락으로 가격지수는 22.3% 하락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 지난 10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밀은 310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5.8% 하락, 전년 대비 17.3% 하락, ▲옥수수는 288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5.5% 하락, 전년 대비 20.9% 하락, ▲대두박은 541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1.4% 하락, 전년 대비 6.3% 하락했다.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 전망 사료용 곡물의 4분기 수입단가지수는 전 분기·전년 동기 대비 하락 전망이다. - 전 분기 대비 : 세계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가격이 하락한 시기에 구입한 물량이 도입되면서 밀과 옥수수, 대두박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권재한(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상황부실장은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협회장 등*과 만나 럼피스킨병 긴급백신의 신속한 접종과 구제역 등 방역대책을 협의하였고, 이에 생산자단체 등도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 한우협회(김삼주 회장), 낙농육우협회(이승호 회장), 한돈협회(손세희 회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안병우 대표), 대한수의사회(문두환 부회장) 권 실장은 관련 생산자단체 협회장과 대한수의사회에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긴급백신을 수입한 만큼 현장에서 올바른 백신 접종요령에 따라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와 더불어 대한수의사회도 중수본과의 협의에 따라 지자체에서 접종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소속 수의사들을 통해 긴급백신 접종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개체별 철저한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접종 유무를 확인하고, 발생 우려가 높은 밀집 사육지역, 접경지역, 과거 발생지역 등은 협회에서 농가를 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확진된 이후, 10월 30일(월) 경남 창원시 소재 한우농장에서도 발생하여 10월 31일 08시 기준 소 사육농장에서 67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경기 26건(포천 3, 평택 4, 김포 4, 화성 7, 연천 3, 수원 1, 파주 2, 여주 1, 시흥 1), 인천 7건(강화 7), 강원 5건(고성 1, 양구 2, 횡성 1, 철원 1), 충북 1건(음성 1), 충남 24건(서산 11, 당진 8, 태안 1, 홍성 1, 논산 1, 아산 2), 전북 2건(부안 1, 고창 1), 전남 1(무안 1), 경남 1(창원 1) 중수본은 10월 31일(화) 오전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10월 30일 경남 창원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고, 경남지역 신규 발생에 따라 10월 30일 23시부터 10월 31일(화) 23시까지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시행 중이며, 소 사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서해안 중심으로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북 음성군, 강원 양구군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등 총 29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럼피스킨병은 소에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님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중이다.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의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인근지역 긴급 백신 접종, 흡혈곤충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3주가량 소요되고 현재까지의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추가 발생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 10.20(금) 14시~10.22(일) 14시(48시간) 전국 소 사육농장, 관련 작업장 등 → 10.22(일) 14시~10.24(화) 14시(48시간) 인천, 경기, 충남 / 10.23(월) 11시~10.24(화) 14시(27시간) 충북 → 10.24(화) 13시~10.25(수) 13시(24시간) 강원 중수본은 이에 따라 우선, 사전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서해안 중심으로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10건*이 발생하였고 추가 신고가 있다고 밝혔다. * 경기 3건(김포 1, 평택 2), 충남 7건(서산 5, 당진 1, 태안 1)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사전에 백신을 비축(54만 마리분)하고 긴급행동지침(SOP)을 제정하는 등 준비해 왔으며, 림프스킨병은 백신으로 방어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백신 접종과 백신 항체형성(3주)을 거쳐 안정화될 때까지 차단방역 등 전국의 소(牛) 사육 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백신 접종 사전 비축 중인 백신 물량과 발생상황 등을 감안하여 10월 말까지 신속하게 방역대 내 소(牛) 사육 농장에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백신 170만 마리 분을 11월 초까지 추가 도입하여 위험도가 높은 경기‧충남권 등의 모든 소(120만여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할 계획**이다. * 발생농장 방역대 내(최초 발생농장 반경 20㎞, 추가 발생 반경 10㎞) 소 농장 백신접종 ** 긴급 백신 구매예산은 재정 당
올해 6년 만에 개최되는 ‘2023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낙농 분야 중에서 가장 큰 행사로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꼽히는데, 낙농가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 조합, 지자체, 정부, 학계 등 낙농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참여해 성황을 이룬다. 2023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등 관련 단체 후원으로 지난 10월 18~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렸다. 1989년 처음 실시된 홀스타인품평회는 젖소 개량사업의 성과를 확인․평가하고 개량의 척도와 방향을 제시해주는 대회로써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6년 만에 개최되는 가운데 낙농인들의 염원인 대통령상으로 훈격이 격상돼 최초로 열리는 만큼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 품평회는 홀스타인 20개 부문에 저지 2개 부문이 신설되는 등 출품이 확대됐다. 최고훈격인 그랜드챔피언 수상축은 대통령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2022년 로얄윈터페어 홀스타인쇼 심사위원인 폴 트랩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이번 대회 위상과 품
경상남도는 가축사육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ˑ활용하여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을 11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란 ‘스마트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확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 예비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시군의 축산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신청 접수 이후 별도의 사전컨설팅과 본 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번식, 사양, 경영 정보 관리 등 생산경영관리프로그램, ▲환풍기,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등 축사 환경 조절 장비, ▲자동급이기, 자동급수기, 음수관리기, 사료빈 관리기 등 제어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